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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위기감'…도쿄도의회 이어 센다이 시장선거서 연패 2017-07-24 09:21:30
선거 유세 과정에서 아베 총리의 사학스캔들과 실정이 부각됐다. 고리 측은 유세에서 사학스캔들을 지적하며 아베 정권에 대해 비판공세를 집중적으로 퍼부었고 유권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 산케이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가운데 여당 지지 후보가 승리했다면 분위기를 바꿀...
제보조작 수사 '운명의 일주일'…'윗선' 사법처리 수위 판가름 2017-07-23 06:40:00
검찰 조사에서 당시 지방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이 의원은 제보 검증과 공개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추진단 최고 의사 결정권자인 이 의원이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폭발력을 지닌 이 제보 공개와 관련해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과세표준 5억 초과 개인·2000억 초과 대기업 세금 늘어난다 2017-07-21 19:01:41
대상으로 한 부동산 보유세 인상도 검토될 것이란 예상이 많다. 반면 경유세는 ‘부자 증세’의 취지에 맞지 않고 927만여 대 경유차 이용자의 반발이 거세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조세 형평성에 맞나 근로자 46% 세금 한 푼 안내는데…전문가들은 ‘보편 증세’ 없이 고소득자와 기업에 대한...
'제보조작 부실검증' 이용주 소환 초읽기…검찰, 일정 조율중 2017-07-21 10:25:21
검찰 조사에서 이 의원은 지방에서 선거 유세 중이어서 검증과 공개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이 의원에게 제보 자료를 전달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검증부터 5월 5일 제보 공개 기자회견에 이르는 과정에서 이 의원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등을...
[연합시론] 재정전략회의서 '증세'도 터놓고 논의하기를 2017-07-20 18:13:33
경유세 인상 등을 올해 세제개편안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정·청 핵심 인사가 모두 참석한 회의인 만큼 증세 문제를 논의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내지도 못할 지하경제 양성화 같은 얘기 말고 소득세율 조정 등 증세 문제를...
김진표 "반부패협의회, 사정정국에 이용된 적 없어" 2017-07-20 11:06:40
경유세 인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경유가 싼 것은 사실"이라며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원인이라는 점도 밝혀진 이상 경유에 대해 우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김 위원장은 "경유값을 올릴 경우 경유차를 사용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숫자로 보는 트럼프 6개월…트윗 991회·주요법안 처리 0건 2017-07-20 09:45:25
아이오와 5개 주에서 선거 유세를 방불케 하는 지지자 집회를 열었다. 트위터를 통한 의견 표명도 대선 기간처럼 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일부터 지금까지 그의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 올린 트윗은 모두 991건이다. 트윗에 자주 언급한 단어는 '가짜 뉴스' 82회, '일자리' 46회,...
바른정당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알맹이 정책 기대" 2017-07-19 20:02:17
하는 만큼 문재인 정부가 대국회 관계에서 협치의 묘를 잘 살려 오늘의 약속이 실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대변인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탈원전, 경유세 인상 논의, 자립형사립고 폐지, 물관리 일원화 등 정부 부처 간 엇박자를 그리거나 설익은 정책들을 쏟아낸 탓에 부담은 오롯이 국민의...
'보수 심장' TK로 달려간 바른정당 "한국당이 배신자"(종합) 2017-07-19 19:34:58
대구백화점 앞에 마련된 바른정당 유세 무대 앞에는 수십 명의 극우 보수단체 회원들이 깃발과 피켓을 들고 항의 집회를 열기도 했다. 대구에 지역구를 둔 주호영 원내대표는 연신 '배신자' 구호를 외치는 이들을 향해 "대구에 올 때마다 갑갑하다"면서 "유승민이 배신자냐, 누가 배신자냐. 국민 뜻과 다르게 간...
임기 5년 내내 세수호황 전제로 한 '큰정부' 실험 2017-07-19 18:05:46
유세 인상, 부동산 보유세 인상 등 세율 인상을 동반하는 대대적 증세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 내년 지방선거 이후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근로소득자의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면세자 비율을 현실화하는 문제도 중장기 과제로 돌렸다. 국정기획위는 이런 문제를 올 하반기 구성되는 조세·재정개혁 특별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