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영과 예술 공통점은 끝없는 '精進'…내 인생, 은퇴는 없을 것" 2024-03-17 18:49:39
올 정도입니다. 육아휴직을 자체적으로 2년으로 확대하거나 주요 지역별 거점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직원들이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도록 독려하려 합니다.” ▷은퇴는 언제쯤 계획하십니까. “은퇴를 생각하면 고인 물이 될 것 같습니다. (웃음) 창업주로서 조언하는 역할만 하는 것도 일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하는 부모가 넘어야 하는 세 번의 '고비' 2024-03-17 17:53:13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 일하는 부모는 육아를 위한 일정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자녀를 보육기관 종료 시각에 맞춰 데리러 가야 한다면,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이동해야 한다. 휴일에 가족과의 일정이 있다면, 그날은 일에서 벗어나 가정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할 일을 다 마치고도 상사 눈치를 보며 퇴...
[MZ 톡톡] 조용한 사직 vs 조용한 해고 2024-03-17 17:46:38
결혼·출산·육아도 기피하게 됐다. 회사도 직접고용보다 외주, 정규직보다는 계약직을 선호한다. 서로 길게 내다보는 이연 보상 계약은 매력을 잃었다. MZ는 직장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 제대로 보상받고 있다거나, 이후에라도 보상받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기대와 설렘이 없는 곳에서 사람은 심드렁해진다....
서울 거주 모든 임산부에 '교통비 70만원' 지급 2024-03-17 11:27:31
임산부에게 70만원을지 급한다. 서울시는 탄생과 육아를 지원하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6개월 이상 서울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이내 임산부다....
맞벌이인데 男 5시간 vs 女 12시간…아내 '독박 육아' 여전 2024-03-17 07:53:08
'독박 육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하루 평균 아이 돌봄 시간은 남성의 두 배가 넘는 12시간에 달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7일 '젠더 관점의 사회적 돌봄 재편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8월 0∼7세 영유아를 둔 5530명(여성 3564명·남성 19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멀티 어린이집으로 저출산 극복'…KT, 송파사옥에 6번째 개원 2024-03-17 07:31:02
어린이집'으로 직장인 육아 부담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17일 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사옥에 'KT 송파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로써 KT의 사내 어린이집은 서울 목동·혜화동·우면동과 경기 성남 분당(2곳)에 이어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성인 24.5% "결혼할 생각 없다" 2024-03-17 06:24:41
설문 대상의 22.0%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유연근무 제도 등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소영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들의 정책 이용도를 높이고, 정책이 결혼이나 출산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려면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해야 한다"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 절반이 답했다…'충격' 2024-03-16 07:53:25
청년의 희망 고취를 위한 집중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로 '결혼비용', '개인 삶·여가 중요' 등을,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 '육아 부담', '개인 생활 부족' 등을 꼽았다며 "청년들의 결혼, 출산과 관련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전문가와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15일 육아휴직과 같은 저출산 대책에 중소기업이 소극적인 근본 원인이 경직된 고용 제도 탓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 공약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은퇴 이후 계속고용을 원하는 중장년 사이에서는 파트타임 수요가 많다”며 “기업...
中企직원들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대체인력 없어 회사도 난감 2024-03-15 18:40:51
김모씨는 올초 연구개발부서의 한 남자 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한 후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회사 설립 20여 년 만에 남녀를 통틀어 첫 육아휴직 신청자다. 오는 5월까지 대체인력을 구해야 해서 인력 채용 공고를 냈지만 두 달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김씨는 15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뜩이나 중소기업 인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