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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조카 보느라 힘드시죠?"…서울, 돌봄비 월 30만원 준다 2023-08-08 19:19:16
가족을 돕자는 취지다. 실질적으로 육아를 맡는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도우미 비용으로 월 30만원씩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작년 8월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손주 돌보면 매월 30만원…내달부터 돌봄수당 지급 2023-08-08 11:27:09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 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신청은 9월1일 문을...
필리핀 이모님은 '시작'….'월 200' 논란은 계속된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06 08:00:00
의견이 있지만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주 많은 관심과 화제의 중심이었던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사·육아 도우미 공급을 늘려 저출산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생산인구 감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등으로 외국인력 '수혈'은 이제...
[취재수첩] 논란 자초한 '월 200만원' 외국인 가사 도우미 2023-08-04 17:47:22
월 200만원 넘게 주고 가사 관리사(도우미)를 쓰는 게 가능할까요?”(30대 주부 A씨) 고용노동부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키로 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사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 가사 관리사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중산층 이하 가정의 활용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고용부는 지난달...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향한 노예·인권 침해 운운 지나쳐" 2023-08-01 14:14:59
제안한 '외국인 가사·육아근로자(도우미)' 도입 방안에 대해 "노예·인권 침해를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또 찬반 논란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황무지에서 작은 낱알을 찾는 마음으로 제안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적인 최악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서울 온다는데…아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2023-07-31 18:21:51
비전문인력(E-9 비자 대상) 송출국 중 가사도우미 관련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출신을 우선 검토한다. 필리핀 등이 대상이다. 한국어시험(EPS-TOPIK)과 영어 면접 통과자가 우선 대상이다. 이날 고용부 공청회에서 세 살짜리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 김고은 씨는 “(가사도우미는) 비싸다고 안 쓰고 저렴하다고 쓰는...
필리핀 이모님 100명 서울 온다...워킹맘·대디는 '걱정' 2023-07-31 17:51:05
하지만 외국인 가사·육아 노동자 도입 시범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에선 실수요자인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나왔다. 젊은 부모들로 구성된 고용부 내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은 외국인 가사·육아도우미 제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가사·육아서비스 질...
[천자칼럼] 필리핀 이모님 2023-07-31 17:46:35
청소, 아이 돌봄까지 쉬운 게 없다. 내국인 도우미가 갈수록 줄고 고령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폭적 신뢰가 없으면 맡기기도 어렵다. ‘이모님’(가사도우미)을 잘 만나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까지 있다고 한다. 정부가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여 명이 서울 가정에서 육아와 가사를 돕도록 시범사업...
[연합시론] 외국인 가사도우미 공론화, 현실 직시한 최적안 강구하길 2023-07-31 17:24:34
육아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여성의 경력 단절 해소와 결혼 및 출산율 제고, 국내 소비 진작 등 경제 전반에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실수요자인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 외국인 가사서비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국 고유의 가족 문화와...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최저임금 적용, 통근 형식" 2023-07-31 10:19:49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여명이 올해 안에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 근로자 가사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