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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 1·2위는 NH농협·우리은행 2024-03-29 15:43:34
후 은행권이 저소득·저신용 서민 대상 정책금융상품의 금리가 높아 이를 많이 취급할수록 예대금리차가 커지는 왜곡 현상을 지적하자, 같은 해 8월 통계부터 일부 정책금융상품을 제외한 예대금리차가 따로 공개되고 있다. NH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0.74%p), 하나은행(0.71%p), KB국민은행(0.65%p), 신한은행(0.47%p)...
'홍콩ELS' 최다 판매사 KB국민은행도 자율배상 한다 2024-03-29 13:22:26
은행권 가운데 가장 많다. 올 상반기에만 4조7447억원 어치 물량이 만기 도래한다. 여기에 투자자 손실률을 50%, 평균 손실 배상비율(주로 20~60% 추정)을 40%로 감안하면 KB국민은행의 예상 배상금액은 9489억원 수준이다.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자율배상(사적화해) 절차가 진행된다. 은행이 고객별 배상비율을 결정해...
은행 대출금리 1년 5개월 만에 4%대로…석달 연속 내리막 2024-03-29 12:00:03
코픽스(COFIX)와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2월 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5%로 1월(5.04%)보다 0.19%포인트(p) 떨어져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KB·신한은행도 홍콩ELS 손실 투자자 대상 자율배상 결정(종합) 2024-03-29 11:41:44
배상 규모는 최소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올해 1∼7월 H지수 ELS 만기 도래 규모가 모두 약 10조원에 이르고, 절반의 손실액(5조원) 가운데 평균 40%를 배상하는데 2조원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은행은 대부분 이 배상 추정액을 올해 1분기 대차대조표상 충당부채, 손익계산서상 영업외비용...
우리·하나·농협銀 이어 신한은행도 '홍콩ELS 배상안' 수용 2024-03-29 10:55:21
소송을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은행권의 홍콩 ELS 손실 배상 규모는 최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투자자 손실률 50%에 평균 손실 배상비율 40%를 적용할 경우 총 손실배상 규모는 2조 3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국민은행의 예상 배상액만 9489억원으로 추산된다....
1월 은행대출 연체율 전 달보다 0.07%p 올라...한 달 만에 상승 반전 2024-03-29 10:44:41
기준 0.50%로 한 달 새 0.09%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같은 기간 0.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은행권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대내외 리스크를 반영해 손실흡수능력을...
디캠프와 특허청이 함께한 3월 디데이서 '퍼스트랩' 우승 2024-03-29 08:51:32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지난 28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3월 디데이에서 퍼스트랩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데이에는 총 5개 팀이 40 대 1 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우승상인 특허청장상을 차지한 퍼스트랩은 초음파를 한군 데로 모으는 '초음파 집속 기술'을...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올라…"상승세 지속될 가능성" 2024-03-29 06:00:09
상·매각,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은행권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대내외 위험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닛케이·S&P 높은 수준…급락하면 ELS 발행 증권사 손실 위험" 2024-03-28 11:06:07
H지수 ELS 투자자의 대규모 손실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고 은행권이 ELS 판매를 중단하면서 당분간 ELS 발행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은은 "ELS 시장 위축은 ELS 발행 의존도가 높은 일부 증권사의 영업 위축, 수익성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지만 퇴직연금 시장 성장 등으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한은 "국내 금융기관 부실채권 작년에만 15조원 넘게 늘어" 2024-03-28 11:00:01
NPL 시장에서 NPL전문투자회사들이 은행권의 선순위 우량담보부 대출채권을 선호하고 있는 점은 비은행 부실채권 매각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중 NPL전문투자회사는 은행 담보부 부실채권 위주로 5조2천억원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NPL전문투자회사의 레버리지 배율이 높아져(2022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