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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 K-컬처박람회’ D-30...홍보대사 임명, 전시 콘텐츠 주력 2024-04-22 15:50:47
다양성을 갖추기로 했다. 또 K-POP 역사와 의미를 음악평론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 인 더 월드, K-컬처 비정상회담을 제작하고,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박람회는 입구부터 산업전시관이 펼쳐진 겨레의 큰 마당까지 약 800m 구간에 다양한 K-컬처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들로 채우기로 했다....
한 팔로도 괜찮아…내 음악은 계속되니까 2024-04-18 18:58:28
그날 베일을 벗을 퍼포먼스와 노래는 어떨지, 그룹 이름처럼 지구상 누구든 K팝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커다란 가능성의 대양을 그들이 활짝 열어젖힐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기술의 발달은 음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이들을 위한 팝 에포크를 현재와 미래에 있게 할 것이다. 굴하지 않는 이 앞에서는 무엇도 장애가...
면사랑,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 3인 지원 2024-04-16 15:29:00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 중 3인을 선정해 1인당 1000만원 씩 최대 3년을 지원한다. 콩쿠르 순위권 수상자 외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를 대상으로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들을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이창용의 <이야기 미술관> 2024-04-14 17:36:32
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세르게이 말로프 세르게이 말로프가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전자 바이올린과 루프 스테이션으로 재해석한 바흐를 선보인다. ● 뮤지컬 - 낭만별곡 창작뮤지컬 ‘낭만별곡’이 6월 9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한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佛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 2024-04-09 17:48:55
평론가 이동윤의 ‘아트하우스 칼럼’ ● 오디오도 와인처럼 나이가 좀 들어야 오디오와 와인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건 난센스다. 그러나 어떤 맥락에선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디오나 와인이나 꼭 최신형이 좋으란 법은 없다는 것. 적당히 오래돼 사람과 오디오 사이에 간극이 좁아지고 친근해지며 세월의 먼지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뉴에이지 피아노의 일본인 거장 2024-04-05 18:59:11
- 영화평론가 김효정의 ‘금지된 영화 욕망의 기록’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이 오는 21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도니체티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라벨 ‘현악 4중주 F장조’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더 트라이브...
통영에 뜬 평화의 오로라…헝가리 거장의 마지막 선물 2024-04-04 18:10:11
이어 그가 앙코르를 겸한 짧은 추모곡으로 택한 것은 외트뵈시의 고국인 헝가리가 낳은 작곡가 죄르지 쿠르타그의 비올라 독주곡 ‘사인, 게임, 그리고 메시지’. 앞서 매슈 맥도널드도 ‘오로라’를 마친 뒤 추모의 의미를 담아 역시 헝가리 출신인 코다이 졸탄의 ‘에피그램’을 붙였다. 통영=임희윤 음악평론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2024 시리즈3 2024-04-03 18:00:28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현대미술의 가치는 전문가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돼 왔으나 포스트 디지털 시대와 대중의 참여 확대로 가치평가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일반 대중의 인식과 소통을 통한 합의가 새로운 예술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2024-04-01 18:48:45
영화의 주요한 장면에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음악을 듣고 있자니 경외감마저 들었다. - 공연해설자 이수민의 ‘커넥트아트’ ● 너무 생생해서 먹을뻔한 '버터 더미' 앙투안 볼롱의 ‘버터 더미’는 먹음직스러운 버터의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람자로 하여금 직접 맛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지...
이병욱 손짓에, 윤소영 답했다…차갑고 예리했던 시벨리우스 2024-03-29 18:38:58
따로 다이내믹 지시가 없다. 대신 작곡가는 겹세로줄로 2악장 전반부와 후반부를 분리해 전혀 다른 피날레의 국면 전환을 알린다. 여기서 이병욱은 이전 프레이즈의 잔향이 충분히 잦아들도록 숨을 고르고 피날레를 향해 무직한 걸음을 내디뎠다. 진노의 날의 어둠을 딛고 빛에 이른 연주는 찬란했다. 권고든 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