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치사율 음주운전 두 배…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2024-04-04 12:36:55
졸음운전 가능성도 커져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4일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다. 요일 중에는 토요일이 하루평균 6.8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음주운전 잡으러 가던 순찰차 펜스에 '쿵'…"브레이크 이상" 2024-04-03 13:30:36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검거를 위해 현장으로 가던 순찰차가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6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 소속 순찰차 1대가 보행로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다. 해당 순찰차는 음주운전 신고 건으로...
한동훈, '집 판다'는 양문석에 "음주운전하고 차 팔면 되나" 2024-04-02 13:54:17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음주운전을 한 뒤 차를 파는 것'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2일 충남 당진 지원 유세에서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며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운전을 한 차를 팔면 용서가 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 DJ "피해자가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나" 2024-04-02 13:50:34
새벽에 벤츠를 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여성 측이 법정에서 "배달원이 도로교통법을 지켰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다면" 2024-04-02 13:27:31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자 측의 일부 책임을 주장했다. DJ 안모씨의 변호인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사고 내고 포르쉐 버리고 잠적한 20대…"무서웠다" 황당 진술 2024-04-01 17:10:56
검출되지 않았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려면 반드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만 적용했다.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도 있으나, 역추산할 최초 수치가 필요해 A씨처럼 장시간 잠적한 운전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경찰...
사고 후 잠적한 포르쉐 운전자...숙취 운전 정황만 2024-04-01 15:38:17
어렵다. 최근 이러한 허점을 악용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면 도주하는 사례가 잇따라 법적·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가기 전까지 운전자의 행적을 추적해 술을 마셨는지, 얼마나 마셨는지...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서장 보직 기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선 경찰들이 음주운전, 폭행 등 사고를 치면 매번 “서장이 직원 관리를 똑바로 안 한 탓”이라고 비난하는 경찰 윗선과 사회적 압력이 부담된다는 것이다. 전국에는 총 259곳의 경찰서가 있다. 보통 총경 계급(전국 639명)을 단 경찰이 서장으로 발령받는다. 13만1046명의 경찰 중...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선 경찰들이 음주운전·폭행 등 잇단 사고를 연달아 치면서 ‘서장이 직원 관리를 똑바로 하지 못한 탓’이라는 책임이 커지고 있어서다. 천재지변 급 대형 사건·사고가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면 1차 책임자로 서장을 지목하는 관행도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신고시 포상금 2024-03-31 13:18:37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압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열쇠)을 제공하거나 방치한 자,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해 동승한 자,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한 자 등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키로 했다. 다만, 대리운전 이용이 쉬운 지역에서 식당업주가 술을 판매한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