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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2024-03-27 06:23:27
소송 등으로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의 파면 등을 전제 조건으로 걸어 정부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복지부는 의협을 개원의들의 모임이라고...
'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준비를 하는 교수들 중 한 명이라도 다치는 시점에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강경 노선을 재확인했다. 의대 정원을 오히려 축소해야 하며 필수의료 패키지도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부와의 협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전공의 대표·의대 교수들을 충분히 포함해...
"尹 사과·복지장관 파면이 대화 조건" 차기 의협회장의 경고 2024-03-26 21:36:10
등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준비를 하는 교수들 중 한 명이라도 다치는 시점에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정부와의 협의 가능성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전공의 대표·의대 교수들을 충분히 포함해 정부와의 대화 창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만 조건으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 파면, 의대...
'전공의 블랙리스트' 올라온 커뮤니티 대표 압색 2024-03-26 16:21:07
돌입했다. 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 씨의 강남구 청담동 자택과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기씨는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개인정보를 공개한 게시글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전공의 블랙리스트' 커뮤니티 대표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2024-03-26 16:20:21
26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인 기모씨의 강남구 청담동 자택과 역삼동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올라온 바 있다. 기씨는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서울대 교수협의회 "스승과 사회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해달라" 2024-03-26 13:34:54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정부와 의료계에 대화와 협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26일 긴급제안문에서 "전공의와 학생이 스승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할 것을 간절히 청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협은 "여러분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
"복귀하고 싶은 의대생 정부가 보호"…보호신고센터 운영 2024-03-26 10:20:54
교육부가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수업 복귀를 하고 싶지만 개인 또는 집단의 강요·협박 행위 또는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이나 수업에 복귀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연락하거나...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2024-03-25 11:33:47
및 의대생들의 강경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면서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는 정부와의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지난 23일 "휴학계가 수리되지 않는 단위는...
3차 소환 주수호 "현 사태는 의료 농단…국정조사 요구할 것" 2024-03-25 10:21:25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떠나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일했는데 육체적으로 얼마나 견딜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기 전에 정부가 진솔하게 대화에 나서라고 했지만, 의사들을 계속 압박하면 대화의 장이 나온다는 게 정부의 오판"이라고 비판했다. 현 정권에 대한 퇴진 운동은 아직 구체화한 게...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메디스태프 대표 소환 조사 2024-03-25 10:06:56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모 씨에게 이날 오후 2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스태프에는 이달 초 현장에 남은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 글에는 전국의 70여개 수련병원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