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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사표를 냈다.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 각종 소송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오랫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 줄지어 의료 현장을 떠났다는 게 그의 얘기다. 이 위원장은 이날도 인터뷰 직전 한 대학 병원을 찾아 의료계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한달 전까지만 해도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무너진 의료...
"진료기록 제공 NO, 비대면 NO"…의사들 묻지마 반대 2024-04-02 18:55:41
경우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이런 사례다. 2020년 8월 전공의 파업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인데, 의료계 반대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 의협은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할 경우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밖에 △병원 간 진료기록 ...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않은 전공의 8800명을 대상으로 의료법·행정절차법에 따라 면허 정지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전공의에게 면허 정지 2차 사전 통지가 발송됐고, 향후 3차 발송에도 전공의들이 수령을 거부하면 공고(공시송달)할 예정이다. 전 실장은 "당과 유연하게 처분하도록 협의 중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처분할 수...
"국민 목숨값 그것밖에 안되는지"…尹 "불법 집단행동 법 대응" 2024-04-01 13:36:52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의료법 59조 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고 복귀하지 않은 8,800명의 전공의들에 대해, 의료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정부를 위협하고, 정권 퇴진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는 대통령인 저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의 공백 메워온 'PA 간호사' 제도화 2024-03-28 18:49:58
향후 의료법 위반에 대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안에는 PA간호사에 대해 “자격을 인정받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 간호 및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하에 진료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다만 법안에 간호사가 ‘재택 간호 전담기관’을 독자적으로 개설할...
전공의 "면허정지 유예해 봤자"…간호사들 "우리 안 잊었죠?" 2024-03-25 18:21:21
관련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들의 면허정지 처분을 일정 기간 유예해주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일부 전공의는 "국민 보여주기 위한 쇼 하지말라"며 반발했다. 2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예정됐던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무더기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하기로 했다. 행정처분...
의협 조직위원장 "전공의 면허정지 시 집단소송" 2024-03-22 22:39:19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다리마저도 불태우고 있는 상황에 다들 분노하고 있다"며 "대형 로펌 등을 통해 행정소송으로 다툴 것이고 집단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 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했다....
끝까지 간다는 의협 "尹정부,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않겠다" 2024-03-22 16:45:13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의료법 위반 등으로 고발당한 비대위 간부 외에도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일반 직원들이 다수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관계자 경찰 조사에 대해 의협은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의사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중 한 명은 본인 병원에서, 직원 한 명은...
대형병원은 중증만…재택 허용하고 시니어 의사도 적극 활용 2024-03-22 16:09:32
수 있도록 의료법을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했다. 본래 개원의는 자신이 개설한 의료기관에서만 의료업을 할 수 있지만, 지자체장 등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동안 개원의의 수련병원 근무도 허용한다. 수련병원에서...
'빅5' 병상 신·증설 제한한다…정부 "서울·지방 병상격차 해소" 2024-03-21 18:42:01
‘사전 승인’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런 조치로 최근 이어지는 대형 병원들의 수도권 분원 설립 시도에 상당수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서울대병원(경기 시흥) 세브란스병원(인천 송도) 서울아산병원(인천 청라)등 빅5급 병원을 비롯해 9개 대학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