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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의협회장 "조국·조민 퇴출 요구했었는데 섭섭" 2024-03-11 09:57:23
의료인의 윤리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의료인의 행위를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서 "조민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그 가족이 벌인 다수의 범죄 및 비윤리적 행위는 예비의료인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윤리적 기준은커녕, 사회인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없음을 보여주었다"고 꼬집고 있다....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적용 불가피…현장 돌아와야" 2024-03-11 09:35:02
그는 "의료법 제2조는 의료인에게 귀중한 사회적 사명을 명시하고 있다"며 "국민 보건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 가치 아래 의사들의 공적 책임을 더욱 엄격히 하는 이유는 의사에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한 삶에 이바지해야 할 엄중한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도…"협박 멈추고 공약 철회하라" 2024-03-11 03:55:13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젊은 의료인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의대 2천명 증원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학회는 성명서에서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는 설득과 협조의 대상이지 압박과 강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이들에게 의료 이탈자라는 오명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국민 5천만명 중 100여 명의...
[사설] 제자들 말려야 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이라니 2024-03-10 17:52:30
커지고 있다. 정부도 어제 “모든 의료인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교수들이 중심이 돼 의료 개혁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 “정부 계획에 구체성이 없어 믿을 수 없다”고만 해서는 되돌이표다. 교수들이 우선 할 일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이젠 돌아오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정부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57:11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이다. 조 장관은 전공의의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조 장관은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정부는 의료 개혁 추진과 관련해 모든 의료인들과 함께 언제든지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07:43
의료인들과 함께 언제든지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달 1일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한 이후 의료사고 특례법안을 공개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강화 방안과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지난주에 가동해 대통령 직속...
전공의 무더기 고발될까…수사 채비 본격화 2024-03-10 09:58:54
건과 현직 의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의료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병원 자료 삭제를 종용한 글을 올린 사건, 의협이 사무실에서 대량의 보안문서를 폐기 처분해 증거인멸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건을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또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동원됐다는 온라인 글이 허위라며 의협이 작성자를...
"환자에만 집중하라"…의료 파업 속 이국종 근황 화제 2024-03-09 09:51:44
따라 환자 진료에만 집중하고 진료내용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자인 이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국군대전병원장에 취임했다. 이 병원장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한 의료인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복귀 전공의 색출?…블랙리스트 논란에 정부 "좌시 않겠다" 2024-03-08 18:36:55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의협과 메디스태프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즉각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교사·방조한 행위와 협박성...
[토요칼럼] 의사 숫자만 문제가 아니다 2024-03-08 18:21:36
등 의료인끼리만 가능하다. 정부는 2010년부터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 의료계는 의사가 직접 환자를 봐야 의료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반발했다. 욕창 같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거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하자고 설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