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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멍든 채 숨져"…12살 초등생 살해한 계모 기소 2023-03-07 15:01:02
의붓아들을 학대해 멍투성이로 숨지게 한 계모와 친부인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추가조사 결과 계모는 연필로 아이 허벅지를 찌르는 등 상습적인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애가 자해했다"던 계모, 연필로 찌르고 의자에 묶었다 2023-03-07 14:50:32
등 보완 수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연필로 의붓아들 C(12)군의 허벅지를 찌르거나 눈을 가린 채 커튼 끈으로 의자에 묶어두는 등 22차례 학대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먼저 확인된 A씨의 학대 행위까지 더하면 모두 40여차례다. 계모로부터 장기간 학대를 당한 C군은 성장기인데도 1년 사이에...
'온몸 멍 12살' 학대 살해한 계모, "미안하지 않느냐" 묻자… 2023-02-16 09:01:39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C군(12)을 반복해서 때리는 등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도 지난해 1년 동안 손과 발로 아들 C군을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 당시 C군의 온몸에서는 타박흔(외부 충격으로 생긴 상처)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이 발견됐고, 초등학교 5학년인 그의 몸무게는 30㎏으로...
멍든 채 숨진 초등생 계모, 아동학대치사→아동학대살해 적용 2023-02-15 17:53:02
A씨는 지난해 5월께부터 의붓아들 C군이 숨진 이달 7일까지 그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C군은 최근 2년간 감기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내과 치료를 받은 적은 있었으나 학대로 인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한 이력은 전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상습적인 학대가 결국 C군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온몸 멍든 채 숨진 12살 초등생…계모 '학대살해죄' 적용 2023-02-15 17:37:43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께부터 의붓아들 C(12)군이 숨진 이달 7일까지 그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C군은 그러나 최근 2년간 감기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내과 치료를 받은 적은 있었으나 학대로 인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한 이력은 전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상습적인 학대가 결국 C군...
"아내가 때렸다" 온몸 멍든채 숨진 초등생 친부·계모 구속 2023-02-10 21:51:10
"아들을 때렸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는 안 때렸고 (아내가 때리는 모습을)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학교에 왜 안 보냈느냐"는 물음에는 "그것도 A씨가 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편과 같은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학대 사망' 초등생 친부 "아내가 다 했다"…계모 '묵묵부답' 2023-02-10 14:58:24
각각 수감돼 있었다. 이날 인천지법에 도착한 B씨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아들을 때렸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안 때렸고 (아내가 때리는 모습을)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아들 학교에는 왜 안 보냈느냐'는 물음에는 "그것도 A씨가 다...
`온몸 피멍` 12살 초등생 사망…친부는 계모 탓 2023-02-10 14:56:46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아들을 때렸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안 때렸고 (아내가 때리는 모습을)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학교에는 왜 안 보냈느냐"는 물음에 "그것도 A씨가 다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남편과 같은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런 말도...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친부·계모, 학대 일부 인정 2023-02-08 19:54:43
학대인지는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이의 의붓어머니인 B씨는 사망 당일에도 아이를 때렸다고 진술했으나, 아버지 A씨는 당일에는 본인이 아들을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일 직장에 출근했다가 "아이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연락받은 뒤 집에 돌아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 부부는 ...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 부모..."때렸지만 학대인 줄 몰랐다" 2023-02-08 17:57:51
A씨 부부는 전날 오후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아들 C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군의 온몸에서는 타박흔(외부 충격으로 생긴 상처)으로 추정되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C군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사망 전날까지 학교에 계속 출석하지 않아 장기 결석자로 분류됐고 교육 당국의 관리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