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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신중'에 美 증시 와르르…단축진료 이틀째 [모닝브리핑] 2024-04-03 07:23:57
전공의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었지만 최근 의정 갈등 속에서 임용을 거부한 인턴들은 오늘 상반기 수련을 위한 임용 등록이 끝나게 됩니다. ◆북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성공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화성호 -16나'형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의대교수들 "전공의 안아달라"…윤 대통령 "직접 만나겠다" 2024-04-03 01:08:25
가까이 이어진 의정 갈등이 해결될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아직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대화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틀 연속 대화 제의한 尹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가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젊은층 서울 대거 이탈…文정권 집값폭등에 누가 웃을까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02 19:34:01
일관되게 국민의힘 지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의정 갈등 이후 이들은 당정의 손을 들어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회복에 기여했다. 다만 60대와 70대 이상은 최근 결이 달라지고 있어 추가적인 변수가 존재한다. 한국갤럽 기준 70대 이상은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한다(정부 지원론)이 지난 한 달간...
더 강경해진 전공의들 "의대 정원 줄여라" 2024-04-02 17:31:10
의사협회, 의대교수단체 등과 대화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더라도 전공의 상당수는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2000명 증원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의정 대화가 성사되더라도 의사 집단사직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SBS 선거방송 목숨 걸었다…"다양한 볼거리, 정확한 예측" 2024-04-02 11:16:57
'국회스튜디오'는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했던 패널들과 함께 총선의 민의를 다각도로 풀이하고, 향후 정국을 내다보며 선거의 맥을 깊이 있게 짚는다. 편상욱, 정유미 앵커가 진행하는 가운데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이철희 전 의원과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민현주 전 의원이 패널로 출연해 품격 있는...
"의사·교육자로서 한없는 절망감"…원주의대 교수들 '사직의 변' 2024-04-02 04:25:23
환자 진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교수는 "의료진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를 낮추고, 소중한 환자들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키고, 붕괴하는 대학 병원의 기능을 잠시라도 더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진들이 버틸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의정 간의 제한 없는 대화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설득력 있었다", "구체적 해법 없어"…尹 담화에 엇갈린 여당 반응 2024-04-01 18:57:52
대국민 담화가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일부는 윤 대통령이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이제 의료계에 공이 넘어간 만큼 여당이 우려하던 리스크가 사라졌다고 보고 있다. 반면 대국민 담화가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인 만큼 여전히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국민불편 해소 못해 송구"…의정갈등 후 첫 고개 숙인 윤 대통령 2024-04-01 18:57:24
2월 의료개혁 추진으로 의정 갈등 사태가 벌어진 뒤 윤 대통령이 “송구하다”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1분 동안 1만1385자 분량의 담화를 읽어간 윤 대통령은 말미에도 “대통령은 국민에게 겸손해야 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깊이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부는 더욱 자세를 낮추고...
尹 "의료계, 합리적 案 내면 증원 재논의" 2024-04-01 18:27:15
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국민 불편에 사과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도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전국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전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정치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4·10 총선...
의협 "尹담화에 실망…2000명 고정한 상태선 의논 의미 없다" 2024-04-01 17:32:37
의정 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대통령) 발표를 지켜봤지만,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해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의대 증원 2000명' 부분만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어서 답답하다“며 "담화문에 담긴 여러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