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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무늬만 시스템 공천…'친명횡재 비명횡사'가 기준" 2024-02-20 09:46:44
어떤 설명을 덧붙여도 개운치 않다"며 "뛰어난 의정 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에게 신망을 얻은 민주당 김영주 국회 부의장도 납득할 수 없는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껴 탈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른 당 공천에 토를 달고 손가락질한다 한들 국민의 매서운 눈을 돌릴 순 없다"며 "어느 당 공천이...
'비명' 박용진 "하위 10% 통보 받아…납득 어렵다" 2024-02-20 09:44:30
열고 "어제 박용진은 민주당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납득하기 어려운 이 사실을 온갖 조롱과 흑색선전의 먹잇감이 될 것을 각오하고 오늘 제가 공개하는 것은 박용진이 정치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 한...
윤재옥 "민주당 공천 '친명횡재 비명횡사'" 2024-02-20 09:39:30
개운치 않다"며 "뛰어난 의정 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에게 신망을 얻은 민주당 김영주 국회 부의장도 납득할 수 없는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껴 탈당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다른 당 공천에 토를 달고 손가락질한다 한들 국민의 매서운 눈을 돌릴 순 없다"며 "어느 당 공천이 정치적 이해를 떠나...
"전공의 없는 병원, 2~3주가 한계" 2024-02-20 06:07:01
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의정 합의를 맺으며 갈등이 일단락됐으나, 전공의들은 9월 8일에야 업무에 복귀했다. 더욱이 임상강사, 펠로 등으로 불리는 '전임의'들도 사직 대열에 가세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의료 공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 2024-02-19 18:16:27
이유에 대해선 “오늘 민주당이 저를 의정활동 하위 20% 대상자로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4선 중진인 김...
"하위 20%라니"...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2024-02-19 17:02:10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꼈다"고 탈당 결심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그런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점수를...
[속보]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모멸감 느껴" 2024-02-19 16:22:53
제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대표 국회의원으로 모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오로지 민생 회복과 정치발전을 위해 4년간 쉼 없이 활동했다"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민주당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저는 친명도, 반명도 아니다"라며...
국민 볼모 파업했다 진 적 없는 의사들…尹정부는 다를까 2024-02-19 14:24:41
파업에 동참해 동맹휴학에 돌입했던 대다수의 의대생은 의정 합의에 응하지 않고 국가고시 실기시험 거부 등의 항의행동을 이어갔다. 당시 정부는 '재시험 기회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의사 공급 부족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의대생들도 9월 말을 기점으로 '시험에 응시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하자...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의정활동보다 정치 싸움에 골몰해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당의 원내대표가 전문가 100명을 직접 만나 공부했다는 미국 의회의 모습은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듭니다. 숙의가 아닌 힘(의원 수)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행태, 그 과정의 각종 편법 동원과 몸싸움, 포퓰리즘적 성격의 졸속·과잉 입법...
"의사 스스로 의료정책 만드는 주체돼야"…의협 비대위 첫 회의 2024-02-17 17:38:50
의정 합의서를 백지화했다"며 "의대 정원 확대가 미래 의료 체계에 미칠 엄청난 결과에 대해 깊은 고민 없이 정치권력의 압력을 그대로 수행하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약 50명의 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의대생 동맹휴학 △전공의 사직 △향후 투쟁 추진 로드맵 △의료공백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