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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자소서 없어질 수도"…GPT 활용 두고 '팽팽' [이슈+] 2024-04-08 20:00:06
"난 이과생이라 문과생보다 문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에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는 것조차 힘들었다"면서 "이 부분을 생성형 AI가 많이 해소해줬다"며 챗 GPT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기업은 최 씨와 같은 챗 GPT 활용 사례보다 아예 가상의 경험을 지어내거나, 자소서를 대필하는 수준의 활용도를 우려하고 있다....
[2025학년도 대입 전략] 국어·수학, 백분위·표준점수 높은 선택과목 탐색…평가결과에 나타난 강약점 분석해 보완학습을 2024-03-18 10:00:19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 정시 인문계 학과 합격생 중 이과생 비중은 2022학년도 44.3%에서 2023학년도 51.6%로 7.3%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문계 학과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 문과생이 아닌 이과생이라는 얘기다. 3월 학력평가는 고교 재학 중 처음으로 통합수능 형식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다. 2학년까지는 국어,...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5:48
최근 한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정시로 입학한 이과생은 수능을 한 번 더 쳐 의대에 가는 것이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한의대생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박탈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같은 학교 기준 한의대의 점수 순위가 더 높았지만 ‘한의사 연봉이 의사 ...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최근 한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정시로 입학한 이과생은 수능을 한 번 더 쳐 의대에 가는 것이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 한의대생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박탈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같은 학교 기준 한의대의 점수 순위가 더 높았지만 ‘한의사 연봉이 의사 ...
“문과로 살아남기 힘들어요”, 문과생들의 이탈과 전문직 쏠림 현상 2024-03-04 23:37:40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이과생 문과 교차 지원, 의대 정원 확대 등 모든 상황이 이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기업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유로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채용 규모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마땅한 해결 방안이 없는 지금 문과 대학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이 전공 최다 포기 2024-02-12 08:43:44
나타났다. 올해 신입생 입학정원 기준 생활대학생 비율은 3.3%, 인문대학생은 10.5%인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선택률은 각각 0.7%, 7.1%로 그보다도 훨씬 저조했다. 이과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유리해진 통합수능 체제 아래서는 자유전공학부에도 이과 출신 비율이 더 커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의 전공 선택...
서울대 대학원마저 텅텅…"교수 자리도 없고, 기업선 물경력 취급" 2024-01-24 17:57:36
진학하기보다 기업행을 택하고 있다. 이과생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건 미국 대학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로 인한 국내 대학원 공동화 현상은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도 피해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학생 못 구하는 위기의 대학원 24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학과별 신입생·재학생...
무전공 입학 확대…"이과생 더 유리" 2024-01-14 14:50:54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이 비율이 9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이 대부분 이과생인 것은 자유전공학부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국어·수학·탐구 상위 70% 합격선은 98.3점이었다.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비교할...
[데스크 칼럼] 재수 권하는 수능에 학부모만 '골병' 2024-01-03 18:32:56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이과생이 표준점수가 높은 독특한 구조다. 현재 수능 체계는 재학생보다 반수, 재수 등 n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뿐 아니라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이 교육당국이 개편안을 내놓은 핵심 배경이다. 막판까지 추가 여부를 고심한 ‘심화수학’을 배제하고, 수험생이 실제...
"문과의 몰락"…자사고 3학년 70%, 이과 선택 2024-01-01 08:50:06
시험을 보게 된다면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과생들이 성적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구도는 유지될 수밖에 없다. 출제 범위가 좁아진 만큼 변별력을 위해 수능 난도가 되레 상승하는 '불수능'이 될 경우 수학의 영향력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