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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병력 등 '알릴 의무' 소홀땐, 보험금 받지 못할 수도 2024-04-02 16:09:22
주의해야 한다. 만약 3개월 이내 치료력·병력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카드 결제 내역 등을 살펴서라도 병원 방문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계약 후 알릴 의무’도 있다. 30대 남성 이모씨는 평소 가벼운 부상을 종종 당해 몇 년 전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최근 주택 구입 과정에서 큰 돈을 빌렸고,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김연주 "퇴임 2년 만에 총선 나서는 대통령 처음"…文 직격 2024-04-02 14:30:20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가 처음’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전임 대통령은 처음이다"라고 적었다. 김 평론가는 '잊히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과거 재임 시 유례없는 부동산값 폭등에도,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 했을 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면서 "국채 1000조 원...
기생충·오징어게임이 '한국적이라서 성공했다'고? [서평] 2024-04-02 09:23:37
대표적이다. 한국 사회의 ‘혼종적 성격’이 만들어낸 부정적 현상도 비중 있게 다룬다. 유명 유튜버 송모씨의 사례를 통해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보다 타고난 부를 숭상하는 현상’을, 강남에 있는 손목 모양의 강남스타일 동상을 통해서는 ‘아직도 권위에 집착하는 관과 단체의 습성’을 짚는 식이다. 한국 사회문화를 ...
'영풍제지 사태' 책임 있는 키움증권 임원들, 관계사에 '새 둥지' 2024-04-01 12:55:53
5000억원 미수금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이 관계사에서 임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당시 키움증권의 리스크관리본부장이던 이모씨는 지난달 키움YES저축은행의 본부장급 임원이 됐다. 직전 기업금융본부장이던 노남열 키움YES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의 자리를 채운 것이다.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개혁신당을 창당한 것도 ‘이대남’ 이탈의 이유로 분석된다. 26세 직장인 김모씨는 “대선 땐 윤 대통령을 뽑았지만 이번엔 투표 계획이 없다”며 “여가부 폐지 공약 등을 기대했는데 전혀 지켜진 게 없다”고 말했다.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젊은 남성들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27세 직장인 신모...
같은 매출인데 다른 종소세…5000만원 vs 200만원 '이것'이 갈랐다 2024-03-31 18:48:37
김모씨와 이모씨는 지난해 연 매출 10억원, 순이익 3억원을 똑같이 거뒀다. 하지만 김씨와 이씨가 내는 종합소득세는 각각 5000만원, 200만원으로 크게 차이가 난다. 이씨는 종합소득세 절세를 위해 각종 증빙서류를 꼼꼼히 챙겨 세무대리인에게 의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원준 한화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세무사·사진)는...
"'죽음의 경쟁' 펼쳐졌다"…집단 우울증에 빠진 中 청년들 2024-03-31 14:53:35
400만명이 대학원 진학에 실패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어 강사를 하는 왕모씨(35)는 “대부분의 30대 여성에게는 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대학원 졸업한 재원인 왕씨는 20대때 알리바바에 계약직으로 취업했지만, 30대 여성을 선호하지 않는 기업 정책 탓에 2년뒤 해고됐다. 왕씨는 “30대 여성의 취업이...
서울시 버스 94%가 멈췄다…오전 9시 현재 운행률 6% 2024-03-28 09:28:54
직장인 강문석 씨(27)는 "문이 열고 닫히는 시간이 평소보다 1.5배는 더 걸린 것 같다"며 "30분 안에 도착할 거리를 50분 만에 가서 지각했다"고 토로했다. 마을버스는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마을버스와 지선버스 간에 혼선을 겪기도 했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50대 이모씨는 “평소 보던...
실수로 여자 화장실 들어간 男…"급해서 그만" 해명 안 통한다 2024-03-27 09:57:45
이 나오면서다. 지금은 화장실과 같은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목욕장·목욕실, 모유수유시설과 탈의실 같은 다중이용장소도 포함된다. 지난 24일엔 여장을 한 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내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던 30대 남성이 발각되기도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단독] 전셋집 빼고 기다리다 '날벼락'…신혼부부 울린 LH 2024-03-27 07:52:22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다른 당첨자 이모씨는 "3년이나 걸리는 송전선로 공사를 이제 와서 재론하면 어쩌자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쉬쉬하다 본청약 직전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당첨자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했다. 당첨자 "청약받고 3년간 뭐했나…사실상 무기한 연기" 분통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일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