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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힘들고 귀찮아서…김치 주문해서 양가에 보내드려요" 2023-03-25 20:58:24
3년 전부터 포장김치를 사 먹기 시작했다는 이모 씨(34)는 "작년에도 어머님께서 김장하신다는 걸 말렸다"며 "김장이 번거롭기도 하고 김장 김치를 받아먹긴 부담스러우니 이젠 포장김치를 시댁과 친정에 보내드리는 게 마음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장김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호주, 주4일제 첫 공식 시행…보수삭감 없이 근무시간 단축 2023-03-23 13:20:26
전환할 수 있게 됐다. ASU 빅토리아 지부의 이모젠 스터니 대표는 "고용주가 생산성은 다양한 형태로 확보할 수 있으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정신·신체 건강에 필수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현대 노동 현장에는 돌봄 책임이 있는 노동자가 늘어난 만큼 경직된 월~금 주5일제는 과거의 유물"이라고 평가했다. 최...
"지구궤도 위성 지속 가능하려면 구속력 가진 국제협약 필요" 2023-03-13 11:26:51
플리머스대학의 플라스틱 환경오염 전문가 이모젠 내퍼 박사는 "대양이 당면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을 비롯한 많은 도전은 이제 지구적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면서 "공해를 통해 배운 것을 고려할 때 (지구 궤도에서)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는 것을 피할 수 있지만 국제적 협약이 없다면 비슷한 경로를 밟게 될 것"이라고...
"불매운동 신경 안 써요"…분위기 확 달라진 유니클로 매장 [현장+] 2023-03-10 21:00:02
구경하던 강모 씨(26)는 "불매운동을 했었다"면서도 "이젠 그냥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원래 불매 운동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모 씨(35)는 "진정한 '노 재팬'은 일본 제품 구입 여부에 달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찾은 매장에서는 종이 쇼핑백을 찾아볼 수 없었다. 유니클로가 친환경 정책 등...
"급류에 놓친 2세 딸..저만치 떠내려가" 뉴질랜드 폭우 속 비극 2023-02-18 08:28:53
눈앞이 캄캄해진 엘라가 정신없이 이모젠에게 달려갔을 때 이모젠은 나뭇가지에 긁힌 자국이 온몸에 가득하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러나 머뭇거릴 틈이 없었다. 거칠게 밀려오는 급류를 피해 어디론가 대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엘라는 잭과 함께 이모젠을 데리고 무조건 가까운 이웃집으로 들어갔다. 새벽...
홍수에 떠내려가는 두살배기 딸 보며 가슴 친 뉴질랜드 엄마 2023-02-18 07:57:01
눈앞이 캄캄해진 엘라가 정신없이 이모젠에게 달려갔을 때 이모젠은 나뭇가지에 긁힌 자국이 온몸에 가득하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러나 머뭇거릴 틈이 없었다. 거칠게 밀려오는 급류를 피해 어디론가 대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엘라는 잭과 함께 이모젠을 데리고 무조건 가까운 이웃집으로 들어갔다. 새벽 5시...
[튀르키예 강진] 진앙지 주민 "24년간 지진세 걷더니" 부실대응에 분통 2023-02-08 20:29:26
여성은 이모가 아직 잔해 속에 묻혀있지만 살아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이제는 그저 고인을 기다릴 뿐"이라고 쓸쓸히 말했다.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1만1천20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dk@yna.co.kr [https://youtu.be/VftAJuzIlFo]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버킷스튜디오 임원 `징역형`…주가도 `충격` 2023-01-20 09:26:22
임원 이모(4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검찰이 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회사 주요 자료를 빼돌리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빗썸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저희 미성년자예요"…'음주 후 먹튀' 일행이 남긴 메모 2022-12-25 11:24:00
가서 확인했더니 이미 도주했더라"며 "매장 이모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테이블 위에 자신들이 미성년자라고 죄송하다고 메모가 적혀있었다. 메모는 신고 후에 봤다"고 적었다. 게시글과 함께 작성자가 첨부한 이미지를 보면 '저희 사실 미성년자예요.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메모가 도주한 일행이 마시던 술병 옆에...
"정말 써보고 싶다"…'애플페이' 8년을 기다렸는데 '갸우뚱' [애플페이 상륙(1)] 2022-11-29 21:00:01
출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 씨는 지난 25일 현대카드 발급을 신청했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다. 그는 "삼성페이 쓰는 이용자들처럼 카드 없이 가볍게 외출하고 싶다. 잠깐 외출할 때 카드가 없어 난감한 적 많았는데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이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