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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가우디 성당과 천진암 2023-05-23 18:02:46
천진암 성지는 1779년 유학자 정약용, 이벽, 이승훈 등이 모여 서학 서적을 읽던 장소다. 전 세계에 유례없는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로 의미가 깊다. 한국 천주교는 선교가 아니라 국민 스스로 학문(서학)을 받아들여 자생한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다. 신분제가 공고한 조선 사회에서 ‘만민 평등’을 외치며 마음을 얻었기...
주교회의, 이벽 요한 세례자 등 133위 시복심사문서 교황청 제출 2021-06-11 06:00:05
교황청 시성성을 찾아 이벽 요한 세례자 등의 133위 시복을 위해 국내에서 진행한 시복 예비심사 법정 문서(조서)를 제출했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는 조선왕조 때인 1785∼1879년 사이 '신앙에 대한 증오'로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다. 이번에 제출된 문서는 2017년 2월부터 올...
한국가톨릭 첫 시복 자료 교황청 문서고에?…100년만에 빛보나(종합) 2021-06-09 18:02:18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시복 안건 청원인 및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의 실무책임자 자격으로 방문단에 합류했다. 방문단은 이 주교와 김 신부 외에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총무인 박선용 신부, 시복 안건 재판관 대리인 박동균 신부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9일...
천주교주교회의-교황청, 한국가톨릭 첫 시복 문서 발굴에 '맞손' 2021-06-09 08:00:06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시복 안건 청원인 및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의 실무책임자 자격으로 방문단에 포함됐다. 방문단은 이 주교와 김 신부 외에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총무인 박선용 신부, 시복 안건 재판관 대리인 박동균 신부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9일 교황청의 해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5-18 15:00:04
문화-000712:13 [부고] 서민석(창원 새소망감리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190518-0223 문화-000812:23 [부고] 한효진(연합뉴스 부장)씨 부친상 190518-0241 문화-000913:44 "이벽의 '성교요지'는 위작…美선교사 저서 누군가 베낀 것" -------------------------------------------------------------------- (끝)...
"이벽의 '성교요지'는 위작…美선교사 저서 누군가 베낀 것" 2019-05-18 13:44:14
누군가 베낀 것" 동서그리스도교문헌연구소 연구결과 "위작이더라도 이벽의 권위 훼손없어"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 천주교회의 성조로 불리는 광암 이벽(1754∼1785)의 저작 '성교요지(聖敎要旨)'가 후대 중국에서 활동한 미국 선교사 윌리엄 마틴(1827-1916)의 저서 일부를 누군가 베껴 쓴 위작이라...
[여성독립운동 서울전] ②들불처럼 번진 3·1운동과 여성들 2019-03-24 10:00:06
정막래의 판결문', '해주 기녀 조합장 문월선, 김해중월, 이벽도, 김월희, 문향희, 화용, 금희, 채주 등의 시위에 대한 신문기사', '김향화의 출옥, 수원 기생 관련 기사' 등의 사진 자료가 당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국제 순례지 된다 2018-09-05 18:42:06
인근 이벽의 집터~종로3가 인근 좌포도청 터~종로성지성당~광희문 성지~가톨릭대 성신교정~북촌한옥마을 성정보름우물~가회동성당에 이르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2구간 ‘생명의 길’(5.9㎞)은 가회동성당을 출발해 광화문 시복 터~형조 터~의금부 터~전옥서 터~우포도청 터~경기감영 터~서소문 밖...
[김은주의 시선] 그리운 어른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2018-03-22 07:31:00
최초로 세례를 받고 귀국, 이벽, 정약전 형제, 권일신 형제 등과 조선교회를 창립했다. 1845년 김대건이 상하이에서 사제서품을 받아 조선인 최초의 신부가 됐다. 이어 124년 만에 첫 추기경이 나온 것이다. 이어서 2006년 정진석 대주교가 두 번째 추기경, 2014년 염수정 대주교가 세 번째 추기경으로 각각 서임 됐다. 김...
한국천주교 230년 바티칸박물관 특별전, 개막 미사로 '팡파르'(종합2보) 2017-09-10 01:41:04
인근의 이벽의 집에서 정약전·약용 형제 등에게 세례를 주면서 처음 신앙공동체를 형성한 것으로 첫 걸음을 떼,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교사 없이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염 추기경은 "교회 유물 역시 한국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교회사를 초월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계기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