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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2024-03-04 15:38:49
현실화하면 다올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은 타격을 입게 된다. 이 회장은 본인이 보유한 다올투자증권 보유지분(24.82%) 중 상당 부분(18.75%)을 담보로 제공하고 164억원을 대출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사 보수 한도 삭감과 회장의 퇴직금 지급률을 낮추는 안,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
방검복 입고 주총 갔던 소액주주들…이젠 경영권 '캐스팅 보트'로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04 08:30:20
주주총회를 앞둔 다올투자증권에선 이병철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2대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소액주주에 손을 내미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전자위임을 해주면 회사 정상화 전까지 배당도 안 받겠다며 자신에게 표를 달라는 겁니다. 최근 경영권 분쟁중인 또다른 회사, 고려아연도 소액주주...
[비즈니스 인사이트] 왜 리더 75%는 자신보다 못한 후계자를 세울까? 2024-03-03 18:16:17
인재 경영에 관심이 많았던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이런 말을 남겼다. “그 사업에 맞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임원 인사카드를 이리저리 뒤져봅니다. 사장 명단에서 마땅한 사람이 없으면 부사장 명단에서 찾고, 그래도 없으면 그 밑에서 찾게 됩니다. 그러다가 적임자를 찾게 되면 그다음에는 그 사람의 결점을 보완해줄...
주총시즌 소액주주운동 '불길'…경영권 분쟁속 대주주 '러브콜'도 2024-03-03 07:30:00
다올투자증권[030210] 최대주주 이병철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 중인 2대주주 김기수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주주행동주의 플랫폼 '비사이드코리아'에서 전자위임을 촉구했다. 김씨는 "2대주주로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을 위해 회사 정상화 전까지 최대주주와 함께 배당을 받지 않겠다"며 "무리한 경영으로...
30분 먼저 도착한 이재용…저커버그 부부와 '승지원 만찬' 2024-02-28 19:52:56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물려받아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활용한 곳이다. 지금은 이 회장이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사용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확장현실(XR) 사업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 2위인 만큼 메타가...
저커버그, 이재용과 승지원 만찬…LG전자와는 'XR 동맹' 강화(종합3보) 2024-02-28 19:12:22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물려받아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활용한 곳으로, 현재 이 회장이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사용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 AI 반도체와 XR 사업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 2위인 만큼 메타가 개발 중인 차세대...
다올증권, 보통주 1주당 150원 배당…2대주주 제안 안건 상정 2024-02-26 17:29:08
영업손실 심화 등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이병철 회장 보수 삭감 등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밖에 다올투자증권[030210]은 신규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하면서 전수광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가 추천됐다. 배당 및 사내이사 선임 관련 결정 ...
강원 조달청,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 2024-02-26 15:48:49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권 민생경제가 활력을...
신입사원 만난 정용진 "비 안올 때 장화 팔 수 있는 '덕후'돼야" 2024-02-26 15:28:38
인재 경영을 중시한다는 방증이다. 고(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인재 제일' 경영 원칙을 계승한 것이기도 하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매년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여하는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재 확보와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라며 "평소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신입사원 직접 챙긴' 정용진, "자기 분야 '덕후' 돼달라" 당부 2024-02-26 10:37:05
입문교육 수료식에도 직접 참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한 것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인재 확보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인재제일’을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던 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가르침을 상기하며,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