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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2024-04-16 17:16:32
우리나라 속담이다. 서양 속담은 좀 다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에서 유래했다. 그의 저서 ‘연설록’에는 ‘받은 은혜는 영원히 기억하고, 겪은 원한은 흐르는 물처럼 잊어버려라’라고 나온다. 아버지에게 저 속담을 배웠다. 직장으로 전화한 아버지가 퇴근 후 지인 모친상에 문상을 같이 가자고...
짐 운반 돕는 로봇…어르신 케어하는 AI 비서 2024-04-16 16:24:18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의 페르소라이브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비서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과 챗GPT의 대화 기술을 결합했다. AI 비서는 사용자의 질문에 3초 이내 답변을 제공한다. 올해 시니어케어 B2C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비가 와도 잘...
TSMC 1분기 순이익 5% 증가 전망…"AI 반도체 수요 많아" 2024-04-16 15:17:35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대만 이스트스프링스의 에릭 야오 부사장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TSMC 새 공장에 대한 미국 보조금 66억 달러(약 9조2천억 원)는 TSMC가 첨단 공정 기술을 지속해서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 TSMC가 이 분야에서 계속해서 앞서 나갈 가능성이 높으며, 인텔과 삼성전자...
[게시판] 이스트소프트, '2024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참가 2024-04-16 09:11:26
참가 ▲ 이스트소프트[047560]는 1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AI 휴먼의 주요 기술 및 핵심 서비스를 소개하고, 대화형 AI 휴먼 체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15일에는 ICT관 내 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오영주...
270억 남기고 사망한 남편, 유언장에는…[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4-15 07:37:15
1964년생인 사업가 A씨는 B씨와 혼인해 아들 C와 D를 두었습니다. A씨와 B씨는 20년간 혼인생활을 유지했으나 2012년 아내인 B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됐습니다. 홀로된 A씨는 자신도 어느날 갑자기 사망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재산문제를 정리해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현지화 실패…배달의민족·토스, 해외사업 접었다 2024-04-14 18:50:50
토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를 지난해 닫았다.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헤드쿼터로 해외 법인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 세웠는데 1년여 만에 폐업했다. 토스는 2019년 만보기형 리워드 서비스로 베트남에 진출해 300만 명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착엔 실패했다. 베트남 정부와 중앙은행...
부동산 폭락론은 왜 귀에 쏙쏙 들어올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14 12:30:02
4·10 총선이 끝났습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듣기 부담스러운 말들이 난무했습니다. 내가 좋고 능력 있으니 뽑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더 나쁘니 나를 뽑아달라는 선거운동입니다. ‘차선(次善)’이 아니라 ‘차악(次惡)’을 선택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라고는 하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막말에 짜증부터...
"출퇴근 직장인만 타는 GTX는 망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4-12 12:30:0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얼마 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데 실제 이용 실적을 보면 평일의 경우 예상 수요의 38% 수준으로 저조했다고 합니다. 출근 시간에만 주로 몰리고, 낮이나 퇴근 시간엔 가격 때문에 일반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정부는 새 교통수단에 익숙해지는...
"야자수 잎 없었으면 어쩔뻔" 2024-04-12 11:59:41
구조될 수 있었다. 비슷한 일은 2016년에도 있었다. 배가 전복되면서 남성 3명이 약 3.2㎞를 헤엄쳐 미크로네시아 작은 섬에 도착했고, 이 섬에서 모래에 'HELP'라고 썼다가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 같은 해 미크로네시아 무인도 이스트 파유섬에 갇혀있던 50대 부부가 모래 위에 쓴 'SOS' 덕분에 목숨을...
야자수 잎 모아 해변에 'HELP'…태평양 무인도 구사일생 스토리 2024-04-12 11:43:24
있었다. 배가 전복되면서 남성 3명이 약 3.2㎞를 헤엄쳐 미크로네시아 작은 섬에 도착했고, 이 섬에서 모래에 'HELP'라고 썼다가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 같은 해 미크로네시아 무인도 이스트 파유섬에 갇혀있던 50대 부부가 모래 위에 쓴 'SOS'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