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서준·아이유에 난리 난 일본…이제는 '한국을 배우자'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3-12-18 07:09:50
아시아 주요국의 TV드라마 작가와 제작자들에게 이시카와현 각지의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시카와현에 이렇게 드라마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으니 한류 드라마의 로케 장소로 삼아달라'는 목적이다. 컨퍼런스 개회사에도 일본의 같은 고민이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다. ATDC 고문이자 니혼게이자이...
"日 드라마, 한국에 얼마나 뒤처졌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 2023-12-13 18:44:58
아키코의 도발적인 발표 도입부다. 지난 3~5일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 TV 드라마 콘퍼런스(ATDC)에서의 일이다. 아시아 TV 드라마 콘퍼런스는 2006년부터 한국 드라마 제작의 국제적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 정부 예산으로 매년 개최했다. 하지만 2020년 ‘일본 드라마를 따라잡았다’는...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바로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IMA) 창립 25주년 기념 콘서트다. 화창한 오후 마티네로 열린 이날 공연은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미 출신인 아티스트들이 모처럼 한곳에 모이는 자리였다. 1부 순서는 국제 콩쿠르 우승 주역들의 협주곡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2021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우에노 미치아키(첼로)가 첫...
대기업도 고개 숙였다…日 열광한 '슈퍼 을' 회사의 비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10-30 07:00:52
호쿠리쿠 지역(北陸·도야마 이시카와 후쿠이현) 최대 섬유 기업인 세이렌(セ?レン)은 의료와 우주항공, 스포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여성 속옷 전문기업인 군제(グンゼ)는 재생의료 산업에 진출했다. 후쿠이현의 대표 산업인 안경 산업의 변신도 눈에 띈다. 일본 최대 안경테 메이커인 샤르망(シャルマン)과 안경...
일본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로 신음 2023-10-08 18:31:23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오르는 동시에 엔화 가치 자체도 떨어지면서 엔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한다. 무역적자가 구조화하는 등 일본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약화했다는 것이다. 이시카와 마사히로 미쓰이스미토모DS애셋매니지먼트 수석시장전략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명확하게 둔화하기 전까지는 엔화 가치가...
'지혜의 합창' 들으러…36년간 '책 사진' 모았다 2023-03-28 16:54:34
당시 만난 책 읽는 아이들부터 올해 방문한 일본 이시카와 현립 도서관까지. 36년 동안 아홉 국가의 헌책방, 도서관, 서재, 북 카페 등을 찾아 책이 운집한 모습을 담았다. 그가 책 사진을 찍게 된 이유는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늘리기 위해서다. 그는 “책으로 이뤄진 거대한 공간을 보면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마음...
[안현실 칼럼] 모든 게 무기요, 안보자산이다 2023-01-25 18:09:10
수 없게 됐다. 이시카와 아키토 모모야마가쿠인대 교수가 쓴 의 저서명 자체가 시대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어디까지 무기가 아니고, 어디부터 무기가 되는지 불명확하다.” “개별적으로는 악(惡)이 아닌 물건과 기술, 지식을 응용하거나 조합하면 다 무기다.” “전쟁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평화는 생각보다...
[특파원 칼럼] 소멸 위기 지방 살리는 日 도서관 2023-01-09 17:55:05
화제가 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시카와현립도서관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뜨는 건축물이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찬사를 받는 이 도서관은 4층까지 뻥 뚫린 높이 15m, 둘레 160m의 공간을 원형으로 지었다. 30년 새 도서관 1000곳 늘어가장 공들인 부분은 책상과 의자다. 적어도 50년은 써야 하고,...
'3년 만에 정상화' 부산국제영화제…역대급 라인업 개막 [종합] 2022-10-05 19:01:46
영화로,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 폐막작에는 일본의 이시카와 메이 감독의 작품 '한 남자(A Man)'가 선정됐고, 14일 저녁 상영된다. 이 작품은 2018년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으로,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극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韓 1호 아일랜드홀…그린 앞 바람 못 읽으면 정타 맞아도 '스플래시' 2022-09-29 18:13:14
일본 최고 골퍼 이시카와 료 아세요? 2009년 초청 선수로 한국오픈에 왔는데, 이 홀에서 1·2·3라운드 모두 샷을 물에 빠뜨려 더블보기를 했습니다. 끝나고도 ‘내가 왜 그랬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올해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 결과를 찾아보니 67명 중 딱 한 명(김민수)만 이 홀에서 버디를 했다. 한국 골프의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