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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부재로 국권 상실"…'일요일 역사가'의 '징비록' 2024-03-20 18:29:31
흥선대원군 이하응, 김옥균, 서재필, 이완용 등 19세기 중·후반 일본과 조선 지도자 39인의 삶을 분석했다. 단편적인 역사 서술에 그치지 않고 한·일 근대사의 핵심 인물들이 남긴 행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19세기 말 조선에는 산업·근대화 흐름에 대응할 지도자를...
盧 비하한 양문석, 공천 유지 가닥…잡음 커지는 野 2024-03-18 18:56:18
미국인” “친일파 이완용과 다를 바 없다”며 비판했다. 친문(친문재인)계를 중심으로 관련 반발이 커지자 양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양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죄, 노 전 대통령을 좋아하고 그리워한...
'일제옹호' 과거 글 논란 조수연, 광복회장 찾아 큰절 사죄 2024-03-15 16:39:58
이완용 등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 "조선 망국의 제1 책임은 누가 뭐라도 군주인 고종",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 기능이 마비된 식물나라"라는 표현도 있었다. 이날 이 회장은 조 후보와 면담을 마치고 광복회에서 낸 '대한민국의 정체성' 책자를 선물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與 '논란 낙천' 다음 후보는 장예찬?…장동혁 "지켜보고 있다" 2024-03-15 10:22:16
좋았을지 모른다”면서 친일파와 이완용을 두둔하는 글을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나며 빈축을 사고 있다. 여당 내에서도 막말 리스크를 털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장 최고위원과 조 후보의 논란과 관련해 "용감무쌍한 건지 무모한 건지 사리분별력이 없는 건지, 기가 막힐...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지도"…국민의힘 또 망언 논란 2024-03-13 16:09:41
주된 책임자로 이완용 등 친일파를 지목하고 그들에게 화살을 날리며 분풀이를 하지만,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라고 적었다. 조 예비후보는 "이미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고, 지배층인 선비들의 사회적 책임감도 완전히 사라진 나라였다"며 "조선 망국의...
'이완용!' '부역자 발견시 총살감'…도 넘은 전공의 블랙리스트 2024-03-08 09:01:03
전공의를 '참의사'라 부르며 친일파 이완용에 빗대기도 했다. 한 전공의는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글에는 원색적 욕설이 담긴 댓글이 달린다며 "면허정지보다 내가 속한 집단이 더 무섭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복귀 전공의 실명 공유 및 협박성 댓글에 ‘구속 수사’를 거론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8일 의료계...
국회의원은 개가 아니라서…김웅의 '이유 있는' 말말말 2024-01-12 08:01:01
이완용이 의혈단원이 될 수 있나." "무엇보다 우리 당의 의혈 초선 50명이 뭐라고 했나. 나경원은 '묵과할 수 없는 위선이며 대한민국에서 추방돼야 할 정치적 사기행위'를 저지른 자이며,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고 동료들을 간신으로 매도하며 갈등을 조장하는 자'라면서 집단으로 성명서까지 발표하지...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과 비운의 무용수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21 17:28:15
고모 혹은 엄마, 배정자라는 여인 때문이다. 이완용보다도 더 나쁜 사람이라 하면 이해될까? 동양극장의 설립자 홍순언의 아내 배구자(裵龜子, 1901~2003)는 배정자의 조카라고도 하고 배정자와 이토 히로부미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딸이라고도 한다. 배구자의 삶도 배정자처럼 기구하다. 배정자의 도움으로 일본에 유학하여...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칼럼 '칼럼 페이지' 신설“1926년 이완용이 죽자 공중화장실이 깨끗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화장실 낙서 대부분이 ‘이완용을 죽이자’였는데, 욕할 대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한이수의 ‘성문 밖 첫 동네’) “1998년 ‘타이타닉’이 처음 등급 심사를 받을 때 논란의 핵심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다...
반란표 색출나선 친명…"사실상 분당 수순" 2023-09-21 18:19:54
수 없었다는 이들의 강변은 이완용과 다르지 않고, 결국 독재 검찰과 내통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수진 의원(비례)은 “기어이 윤석열 정권이 쳐놓은 덫에 이재명 대표를 내던져야 했느냐”고 했다. 친명계 원외인사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표단속에 실패한 원내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비명계는 공개 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