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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1년 만에 교체됐다. 김병준 정책실장-이헌재 부총리 조합도 비슷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부총리가 빚은 갈등이 외부에 고스란히 공개되기도 했다. 권오규, 변양균, 윤진식, 김대기 등 관료 출신 정책실장은 부처와 큰 갈등을 빚지 않았다. 반면 이 경우 정책실장 혹은 경제부총리 중 한 명이 빛을...
"이게 나쁜 주식!"…낙인 찍고 망신 준다는 금융위 '으름장' [금융당국 포커스] 2024-01-17 18:42:03
됩니다." 1998년. 당시 이헌재 초대 금융감독원장이자 금융감독위원장은 기업·금융시장에 대한 구조조정과 개혁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기업들에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맞추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를 넘어서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올리겠다는 경고였다. 황당해하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서슬 퍼런 정부의 기세 밀려 입을...
[데스크 칼럼] 세수 펑크에도 "돈 쓰겠다" 소리뿐 2023-04-12 17:32:07
안 될 정도로 마구 쏟아져 나온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물가를 ‘케첩병 흔들기’에 빗댄 적이 있다. 란 책에서다. 케첩병을 흔들 때처럼 물가도 ‘처음에는 서서히 오르다가 나중에는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케첩병 이론’이 적용되는 건 물가뿐이 아니다. 나랏빚도 마찬가지다. 처음엔 별로 심각해...
이헌재 하남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상생구매 협약' 체결 2023-01-27 15:54:11
이헌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하남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했다.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몰...
박무미래재단, 제1회 경제·경영 우수도서 및 칼럼상 시상식 개최 2022-11-28 11:25:49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시상식에 이어 오 부부장의 저자 특강도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박무미래재단 장귀희 이사장과 대회 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나라발전연구회, 언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무미래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 경제경영 도서와...
[게시판] 박무재단, 경제·경영 우수도서·칼럼상 시상식 2022-11-28 08:50:45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이 수상했다. 우수 칼럼 수상자에는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대표, 이동식 문화칼럼니스트 등 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장귀희 이사장과 대회 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슈 프리즘] 경상수지 적자 '트라우마' 2022-09-22 17:40:47
때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전권을 갖고 구조조정을 지휘했다. 그는 “대통령은 나를 기술자로 대했고, 정책에 대해 한 번도 간섭한 적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금융위기 구원투수로 투입된 윤증현 전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극복 시나리오를 짰다. 윤석열 1기 경제팀은 그 어느 때보다...
[사설] 불안감 높아지는 금융시장…새 정부 경제 리더십 보여야 2022-05-10 17:14:30
대통령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규성·이헌재 등 최고의 전문가들을 등용했고, 이들은 확실한 메시지와 과감한 추진력으로 시장 신뢰를 얻어 혼란을 진정시켰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당시 이명박 정부는 미국과 3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신속하게 체결해 위기를 조기 진화하는 데...
이번에도 금융위 해체?…대선 때마다 불거지는 '금융감독 개편' 2022-02-16 17:08:27
실제 초대 금감위원장(금감원장 겸임)을 지낸 이헌재 전 부총리는 은행 및 대기업 구조조정을 주도하면서 국내 금융 및 산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0년 말 상호신용금고(현 저축은행) 부정 대출에서 비롯된 권력형 게이트인 ‘진승현·정현준 게이트’와 2003년 ‘카드 사태’ 등 대형 금융사고...
[오형규 칼럼] '경제 대통령'이라는 오랜 환상 2021-12-15 17:17:36
들으면 타당해 보인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도 《경제는 정치다》(2012)라는 책을 썼다. 하지만 두 주장은 정반대 대척점에 있다. 표현은 같은데 전혀 다른 뜻이다. 이 후보 말은 선출된 권력 아래선 경제도 정치 하위수단임을 강조한 취지로 들린다. 뒤이은 말이 ‘부자들에게 싼 이자, 가난하면 비싼 이자’인 금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