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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찾은 교황의 작심 발언…"난파자 구조는 인류의 의무" 2023-09-23 03:32:08
"익사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건 인류의 의무이자 문명의 의무"라며 이주민 문제에 대한 각국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프랑스 지중해 항구 도시 마르세유를 찾은 교황은 바다에서 실종된 선원과 이주민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의 이번 방문은 몇 달 전 예정돼...
美·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美텍사스 또 '이민자재난' 선포 2023-09-23 02:15:19
3살 익사 인명피해도 …멕시코 내 난민 신청 역시 급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던 미국행 중남미 이민자들이 다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덩달아 멕시코에서 거주 인정을 받으려는 이들의 숫자도 크게 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난민지원위원회(COMAR·코마르)와 미국...
작년 사망원인 1위 '암'…10∼30대는 자살이 가장 많아 2023-09-21 12:00:31
여자(15.1명)의 2.3배였다. 자살은 타살, 교통·익사·화재 사고 등 외인에 의한 사망 중 가장 사망률이 높았다. 자살률은 감소했지만 OECD 회원 38개국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다. 한국의 OECD 표준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22.6명으로 회원국 중 유일하게 20명을 웃돌았다. ◇ 치매 관련 사망자 36.6%...
배에서 태어난 아기 유럽땅 닿기도 전에…계속되는 난민선 비극 2023-09-17 07:39:25
출산…3일 전엔 생후 5개월 아기 익사 람페두사섬에 사흘간 8천500여명 유입…주민들 "텐트촌 반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으로 향하던 난민선에서 태어난 아기가 배가 유럽 땅에 닿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에...
WHO·적십자 "'시신이 전염병 유발'은 오해…존엄한 관리 필요" 2023-09-16 00:26:44
발생했을 경우는 예외이겠지만 외상이나 익사, 화재로 사망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기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시신이 전염병을 일으킨다는 믿음은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으며 자연재해 지역에서 시신보다 생존자들이 질병을 퍼뜨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
伊 람페두사섬 앞바다서 이주민 보트 비극…5개월 아기 익사 2023-09-14 00:27:27
아기 익사 12일 이주민 상륙 일일 최대 기록…"112척, 5천명 이상 상륙"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에서 이주민 구조 작업 중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아드크로노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3일 새벽(현지시간)...
그리스 해양부 장관 사임…'지각 승객' 익사 사건 여파 2023-09-11 23:35:35
장관 사임…'지각 승객' 익사 사건 여파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그리스에서 지난주 30대 남성이 여객선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한 사건과 관련해 해양부 장관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밀티아디스 바르비시오티스 장관이 1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받아들인다"고...
늦게 온 승객 바다로 떠민 승무원…30대男 결국 익사 2023-09-07 22:42:40
빠져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영 ERT 방송은 이 같은 소실을 전하면서 그리스 검찰이 '블루 허라이즌'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고,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여객선 지각 승객, 승무원에 떠밀려 익사 2023-09-07 21:03:44
여객선에 뒤늦게 승선하려던 3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영 ERT 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검찰은 '블루 허라이즌'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 승무원 1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2명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다. 선장은 ...
그리스서 '지각 승선' 거부당한 30대 남성, 바다에 떠밀려 익사 2023-09-07 19:09:08
30대 남성, 바다에 떠밀려 익사 구조 시도 않고 배 출발…검찰, 선장과 승무원 3명 형사 기소 총리 "수치스러운 사건"…해양부 장관 "의심의 여지 없는 살인"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그리스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에 뒤늦게 승선하려던 3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리스 사회가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