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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몰디브, 中조사선 정박 허용…인도와 외교갈등 심화할 듯 2024-01-24 13:45:28
= '친중국 행보'를 이어가는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중국 해양조사선의 정박을 허용해 인도와의 외교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몰디브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중국 정부의 외교적 요청을 받고 중국 해양조사선 샹양훙 03호의 정박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중국 해양조사선, '친중 성향' 몰디브행…인도 "밀착 감시 중" 2024-01-23 13:48:24
인도가 '친중국 성향'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로 향하고 있는 중국 해양조사선을 감시 중이라고 인도 매체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첨단 감시장비를 탑재한 중국 해양조사선 샹양훙 03호가 전날 오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통해 인도양 해역에 진입했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 선박은 내달 첫째...
미 해군 사령관 "이란, 후티 선박 공격에 직접 관여" 2024-01-23 09:44:16
도발과 이란의 무기 공급 범위가 홍해를 넘어 인도양까지도 닿고 있다며, 이란을 축으로 한 긴장 상황이 중동 전역의 바다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후티의 상선 공격은 최근 두 세대 동안 목격한 것 중에 가장 심각하다"며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걸프 해역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던...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글로벌 물류 '대동맥'…군사적 충돌로 교역 차질 우려 2024-01-22 10:00:07
약 190km, 폭 205m의 수에즈운하는 지중해와 인도양으로 가는 관문인 홍해를 연결합니다.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운사 입장에서 15시간이면 통과가 가능한 수에즈운하는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아프리카 최남단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경유하는 기존 항로 대비 운항 거리를 1만km, 소요 시간은 10~14일을 줄여주기...
'2년차 징크스' 극복한 아트SG…"亞 미술허브 노린다" 2024-01-21 17:37:26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 실크로드의 요충지다. 또 미술 시장은 돈의 흐름이 집중되는 곳에 형성되는데,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한 미국인 컬렉터는 “한국은 북한이라는 위협이, 일본은 자연재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며 “아시아 미술시장의...
남서인도양 해령 바다서 규모 6.3 지진 발생 2024-01-21 07:44:34
남서인도양 해령 바다서 규모 6.3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21일 오전 7시 9분 4(한국시간) 남서인도양 해령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39.92도, 동경 46.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weather_new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코모로 현 대통령 4선 성공…투표율 16%에 63% 득표 2024-01-17 18:18:47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섬나라 코모로의 아잘리 아수마니(65) 현 대통령이 4선에 성공했다. 코모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1차 투표에서 아수마니 대통령이 총 3만3천209표를 얻어 62.9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치른 대선에서는 코모로의 전체 약 34만명의...
케냐 '집단아사' 사이비 교단 95명 무더기 기소 방침 2024-01-17 00:45:17
테러 등의 혐의를 적용키로 했다. 케냐 동부 인도양 해안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샤카홀라 숲에서는 작년 4월 이후 맥켄지의 교리를 따르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지금까지 총 429구 발견됐다. 당시 부검 결과 굶주림이 주요 사망 원인이라면서도 어린이 등 금식을 못 하는 일부는 목이 졸리거나 구...
모리셔스에 폭풍우 덮쳐 수해…예측못한 기상청장 사임 2024-01-16 18:07:23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사이클론(열대 저기압)이 몰고 온 폭풍우로 1명이 숨지고 4만 가구가 정전됐다고 현지 일간지 렉스프레스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셔스는 전날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프라빈드 주그노트 총리는 국영TV를 통해 "기상청이...
테슬라·볼보 유럽공장 멈추고, 크록스·타깃 "수송 차질" 2024-01-14 18:52:56
지중해를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인도양으로 빠져나가는 경로다. 이곳에서 후티 반군은 두 달간 28차례에 걸쳐 상선들을 공격했다. 이에 세계 10대 해운사 중 머스크, MSC, 하파크로이트 등 6개 회사가 홍해를 우회하고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홍해 컨테이너선 통행량은 전달보다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