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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질랜드 "쿼드·오커스 등에 뉴질랜드 관여할 이유 강력" 2024-04-12 05:14:05
협의체), 오커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같은 협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항해의 자유, 분쟁의 평화적 해결, 주권 및 국제규범에 대한 존중 등 역내 번영을 가져온 조건들을 단호하게 지킬 것"이라면서...
日총리 "美 혼자 아니다…日이 국제질서 유지 함께 하겠다"(종합) 2024-04-12 01:36:55
우리가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태평양의 미래가 불안정해지고 일본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이제 일본이 미국의 역내 파트너가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며 "우리의 관계가 이렇게 가까워지고 우리의 비전과 접근이 이렇게 일치한 적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난 일본의 변치 않는 동맹과 지속되는 우정을...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2024-04-11 18:00:02
= 미국, 일본, 필리핀 3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기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미·일·필리핀 3국 정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협력 방안을 발표할...
"방산 수출하고 中견제도"…인도, 폴란드 등 8국에 첫 국방무관 2024-04-11 15:25:25
상태다. 인도는 남중국해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커지는 중국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도 협력을 강화해오고 가운데 이번에 아세안 일원인 필리핀 주재 대사관에도 국방무관을 보내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도는 2022년 1월 브라모스 미사일을 필리핀에 수출키로 계약을...
日정부 "자위대, 미군 지휘통제 아래 들어가는 것 아니다" 2024-04-11 14:26:20
간 연합사령부를 설치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연말께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를 창설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미국 정부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주일미군에 대한 작전 지휘권을 유지하면서 자위대와 조율하는 조직을 일본에 두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전문가진단] "미일 군사협력 강화, 대북 억제와 한반도 안보에 기여"(종합) 2024-04-11 11:35:10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는 이메일에서 "미일동맹을 더 통합하고 새로운 지휘통제 구조를 도입하면 미일동맹이 한미동맹과 협력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며 이는 북한의 무력 사용을 막는 강력한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일 안보 협력은 미일 동맹을 강화해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등의...
시진핑-마잉주 회동일 함의는…미일회담·대만관계법 45주년겨냥 2024-04-11 11:20:22
경쟁자'로 규정한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옥죄고, 첨단 기술 제재로 중국의 미래 산업 발전을 차단하려는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은 미국의 대만 문제 개입을 철저히 배격하면서 대만 내 독립·친미 세력을 고립시키는 동시에 친중 세력은 확장하는 방안을 최상의 대만 정책으로 삼고 있는...
[전문가진단] "미일 군사협력 강화, 대북 억제와 한반도 안보에 기여" 2024-04-11 09:08:13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는 이메일에서 "미일동맹을 더 통합하고 새로운 지휘통제 구조를 도입하면 미일동맹이 한미동맹과 협력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며 이는 북한의 무력 사용을 막는 강력한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일 안보 협력은 미일 동맹을 강화해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등의...
ADB, 올해 한국 성장전망치 2.2% 유지…물가상승률 2.5% 2024-04-11 09:00:01
중국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회복세와 인도의 투자주도 성장 등으로 탄탄한 성장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올해 3.2%, 내년 3.0%로 완만하게 둔화할 것으로 봤다. ADB는 "중동의 지정학적 분쟁 악화,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시장 위축, 기후 이상현상 가능성...
美日, 中견제 고리로 글로벌 군사 협력 강화…日 '재무장' 탄력 2024-04-11 07:22:46
앞선 환영식에서 "미일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의 초석"이라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은 미국의 글로벌파트너로서 미국 친구들과 손잡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도전들에 맞서는 길을 주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