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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상륙부대 '육전대' 강화하나…시진핑 부대 방문 주목 2020-10-15 11:12:11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상륙부대의 전투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군사 전문가들을 인용해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해병대격)에 전투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작전 훈련을 늘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군사 전문가들의 ...
트럼프의 거침없는 무기수출…거대한 요새로 변해가는 대만 2020-10-14 14:08:29
이들 무기가 향후 대만에 인도되면 중국 인민해방군에 맞선 대만군의 방어 능력은 상당히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HIMARS는 트럭에 실려 발사되는 다연장로켓 시스템이다. 상대의 공격을 피해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탄의 종류에 따라 30∼120㎞ 떨어진 곳에 최대 6발의 로켓을 기습적으로 날릴 수...
'중국만 하란 법 있나' 필리핀, 남중국해에 해상 민병대 파견 2020-10-14 11:32:58
중국은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에서 인민해방군(PLA) 소속 해군 함정 대신 해경과 해상 민병대 선박을 활용해 주변국을 압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중국은 무장한 어민과 어선들로 구성된 해상 민병대를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군과 합동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 2013년...
중국언론 "대만 독립 세력, 간첩 활동으로 통일에 저항" 2020-10-12 12:42:28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대만을 겨냥해 인민해방군 상륙작전 등 무력시위를 계속하는 가운데 대만에 대한 압박을 다각도로 강화하는 모습이다. 관영 CCTV와 글로벌타임스 등은 중국 국가안보 기관이 '천둥-2020' 작전을 펼쳐 대만 독립분자들의 활동 수백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들이 홍...
중국 군용기, 대만 건국 기념일에 방공식별구역 진입 비행 2020-10-11 13:25:11
주둔 중인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육군 제73 집단군이 광둥성과 푸젠성의 해역에서 실시한 연합 상륙작전을 보도했다. CCTV는 연합 상륙작전에서 다수의 신(新) 작전 수행을 위한 기습 상륙작전이 실시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전과 달리 섬에 대한 야간 기습 훈련과 중국의 4세대 최신 전투기인 젠(殲·J)-15 전투기의 모의...
美·中 충돌 속 日의 계산…韓 배제 노리나 [여기는 논설실] 2020-10-08 09:30:02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대학원생, 연구자 등 1000여명의 비자를 취소하자, 일본은 화답이라도 하듯이 동조하고 나섰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첨단기술의 중국 유출을 막을 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연구자의 비자 발급시 ‘경제 안전보장 강화’ 관점에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대만군 올해 군용기 4천여회 출격…"작년보다 20% 증가" 2020-10-05 20:40:13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는 11차례에 걸쳐 대만 방공식별구역이나 양안 간 실질 경계선인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지난달 대만 공군이 정찰 목적으로 작년 대비 20% 이상 군용기를 출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대만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한광(漢光) 훈련에서 군은 최신...
"대만해협 중간선 넘은 중국 전투기 200초면 대만 닿는다" 2020-10-04 10:21:25
4일 보도했다. SCMP는 "지난달 (중국) 인민해방군이 수십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시키면서 대만은 20여년 만에 가장 심각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안보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이 중 40여대는 중국과 미국의 비공식 경계선인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었다"며 "(중국 군용기가) 이...
[대만위기 고조] ① "11월 3일 중국이 대만 침공"…섬뜩한 경고 2020-09-30 05:05:00
앞바다를 겨냥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 인민해방군은 이 시기를 전후해 육해공 3군 합동 훈련 등 15만 대병력을 동원한 대대적인 무력시위에 나섰다. 미국도 항공모함을 두 척이나 대만 근해에 배치하면서 전쟁 위기감이 고조됐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中 최대 파운드리' SMIC도 제재…삼성·SK 반사이익 보나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09-27 08:54:43
통보했다. WSJ는 “미국 정부가 SMIC의 반도체 기술이 중국 인민해방군에 이용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MIC는 2000년 설립된 중국 1위 파운드리업체다. 세계 시장 점유율 4.5%(3분기 추정치 기준)로 세계 5위다. 화웨이, ZTE와 이들 기업의 계열사 등 275개 이상 중국 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