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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부총통 당선인 금주 방미…바이든 정부관료 만난다"(종합) 2024-03-12 18:19:53
방문에 반발해 인민해방군 공군을 투입해 대만에 대한 위협 비행에 나서는 등 무력시위를 했다. 당시 라이 당선인은 워싱턴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연례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미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관료들과 70분간 회담했다. 민진당의 천관팅 입법위원(국회의원)은 라이 총통 당선인이 이미...
美정보당국 "中, 美와의 직접 경쟁 능력 확보…예측 불가능성↑"(종합) 2024-03-12 06:12:57
완전히 현대화하고 2049년에는 인민해방군을 세계 수준의 군대로 변모하고자 한다"며 "그럼에도 중국은 최근의 전투 경험이 부족하며, 이는 군 전반의 역량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세계 수준의 우주 지도국이 되겠다는 공언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이 2030년에는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는...
총리 지우며 '당정분리' 끝낸 中양회…개도국 끌어안고 美 견제(종합) 2024-03-11 19:14:38
시 주석은 전인대 인민해방군·무장경찰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특히 해군력 강화와 관련, "해양에서의 군사적 충돌 대비와 해양 권익 보호,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한 준비를 조율하고 해양 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인대 대표인 위안화즈 중국 해군 정치위원은 이번 양회 기간 취재진에 중국이 제4호...
양회서 더 뚜렷해진 '시진핑 1인체제'…'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11 10:15:00
시 주석은 전인대 인민해방군·무장경찰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특히 해군력 강화와 관련, "해양에서의 군사적 충돌 대비와 해양 권익 보호,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한 준비를 조율하고 해양 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인대 대표인 위안화즈 중국 해군 정치위원은 이번 양회 기간 취재진에 중국이 제4호...
중국군 서열 3위 "가짜 전투력 단속"…반부패 사정 계속되나 2024-03-10 12:10:24
따르면 허 부주석은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군 대표단과의 토의에서 '가짜 전투력'을 문제 삼았다. 앞서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허 부주석이 당일 토의에서 "정치 정돈·훈련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늘 정풍숙기(整風肅紀·분위기를 바로 잡고 기율을 엄히 함)와 반부패를 견지하며, 형식주의와...
대만군, 주민 반발에 요충지 실사격 훈련 취소…"관광에 악영향" 2024-03-08 15:49:29
보도했다. 붉은 해변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시 상륙 가능성이 큰 요충지를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육군 화둥(花東) 방어지휘부는 오는 14일 실시 예정이던 동부 화롄 치싱탄 해변에서의 실사격 훈련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화둥 방어지휘부의 라이정펑 참모장(소장)은 지난 6일 치싱탄...
중국 물량 반사이득?…80만원 회복한 삼바 2024-03-08 09:36:32
발의됐다. 의료제공자가 중국 BGI(중국인민해방군과 연계된 베이징 유전체연구소) 그룹이나 같은 계열사 제품·서비스 사용과 이용을 금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법안이 제정될 경우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우시앱텍과 관계사 우시바이오로직스 등이 제조한 제품 등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미국과...
시진핑 "사이버·우주 등 전략능력 강화…해상충돌도 대비해야" 2024-03-07 21:08:54
주석은 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인민해방군·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신흥분야(산업)의 전략능력은 국가전략 시스템과 능력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그는 신흥산업의 전략적 역량에 대해 "경제와 사회의 질적 발전과 국가안보 및 군사투쟁 구상과...
이제 2인자는 없다…'시진핑 통제 강화' 中 국무원 기본법 개정 2024-03-07 10:24:41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민해방군의 통수권을 쥔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겸 공산당의 최고 권력인 총서기를 겸한 시 주석이 이젠 국무원 총리 책임제를 형해화함으로써 마오쩌둥에 버금가는 절대권력의 자리에 올랐고, 앞으로 중국에서 총리가 더는 '2인자'로 불리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지난 4일...
"전인대서 中 예비군 군사대비태세 첫 언급…우크라전서 교훈" 2024-03-06 11:09:59
이후 지방에서 관할하던 예비군을 2020년 인민해방군 지휘체계로 편입했다. 현재 중국의 예비군 규모는 약 1천만명으로 추산된다. 올해 높은 수준으로 늘어난 중국의 국방 예산에 담긴 함의는 임박한 전쟁에 대한 준비가 아니라 군사대비태세 확립이라는 전문가 평가도 있다. 자국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신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