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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역사 논쟁으로 지지율 깎아먹는 與 지도부 2023-04-21 17:43:06
처리를 놓고 김기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충돌하기도 했다. 정치역학적으로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논란은 여당에 불리하다. 순수 친노·친문 세력을 등에 업고 창당한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자들 사이에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식차가 비교적 작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부터 안철수 의원까지 문 정...
홍준표 '저격' 불쾌했던 김기현…김재원보다 먼저 내쳤다 2023-04-13 18:30:12
벌이는 일부 인사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현직 시장으로서 상임고문 자격까지 갖추고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임고문 해촉 결정에 홍 시장은 강하게 반발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엉뚱한 데...
김승수 "홍준표, 김기현 폄훼…해당행위 아닌지 묻고 싶어" 2023-04-13 15:14:21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당의 총력을 모으고자 고심하는 당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것이 과연 우리 당을 위한 것인지, 오히려 해당행위는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정당의 당대표와 대통령후보까지 하셨던 우리 당의 원로로서 당의...
"막말 괜찮고 쓴소리 못참나"…홍준표 해촉에 비윤계 반발 2023-04-13 13:57:43
국민의힘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당 지도부를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준석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상임고문 면직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본다"며 "정당에서 당내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원회로 몽둥이 찜질...
與, 홍준표 상임고문직 '해촉'…洪 "엉뚱한 데 화풀이" 2023-04-13 11:13:28
국민의힘 지도부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전광훈 칭송' 논란을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을 비판하면서 당 지도부를 거침없이 지적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한 참석자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00분토론' 1000회 특집, '유시민vs홍준표' 등판에 손석희까지 2023-04-07 11:40:02
번째인 '토론하면 좋은 친구'를 선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함께 출연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는 각각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으로 '100분 토론'에도 여러 번 출연하기도 했는데, 홍준표 시장은 출연자로서 '100분 토론'에 총 26회 출연을,...
"더 이상 말 안하겠다"는 홍준표…尹이 빵터진 이유 [오형주의 정읽남] 2023-04-06 18:39:41
소개했다. 다음 차례가 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뜸 “방금 서울시장 얘기를 들어보니 미리 협력을 많이 한 모양”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한테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도와달라고 한 적 없는데”라며 머쓱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홍 시장은 “내 오늘 서울시장 말씀 들어보니 회의 끝나고 박 시장과 협의해서 저희들이 할...
'당정일치 딜레마' 김기현號 "외연 확장 못하면 총선 위기"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3-04-05 16:54:30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가 소신과 철학 없이 무기력하게 줏대 없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총선을 앞두고 더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적었다. 한 친윤계 인사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보인 모습이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친 건 맞다"며 “집권 여당인 만큼 중도...
대통령 참모 평균 재산 70억…오세훈 서울시장 64억 신고 2023-03-30 00:03:45
김진태 강원지사(47억4194만원), 홍준표 대구시장(39억5373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신고 때에 비해 오 시장은 5억3701만원, 박 시장은 10억4972만원, 김진태 지사는 6억282만원이 늘었다. 홍 시장은 재산이 1억4253만원 줄었다. 보유 부동산 공시지가 변동 때문이었다. 강영연/오형주 기자 yykang@hankyung.com
대구시, 건설·인사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2023-03-21 13:37:02
대구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인사 비리 관련 공무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실시 등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가 전체 5등급 가운데 4등급을 받는 등 해마다 하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