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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승진 후 SNS 싹 정리한 '용진이형'이 연상시키는 것[정치 인사이드] 2024-03-30 09:05:0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대부분 정리한 것과 유독 후보들의 과거 SNS에 대한 논란이 잦았던 올해 총선판이 닮아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84만 이상 팔로워를 거느리는 '재계 셀럽' 정 회장은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대부분 삭제했다. 격의 없는 SNS 소통으로...
K방산 첫 미국 수출 7월 결판...“정상급 기술 증명” [방산인사이드] 2024-03-29 15:29:10
인사이드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7월에 결판난다고 보도했는데 이벤트가 있는 건가요? <기자> 전 세계 해군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 해군 훈련 림팩(RIMPAC·환태평양 훈련)이 6월 말 개막해 약 한 달간 하와이에서 열립니다. 여기서 LIG넥스원이 만든 유도로켓 비궁의 마지막 성능 평가가 예정돼...
2월 국세수입, 0.7조 증가했지만…"3월 법인세 실적이 중요" [통계 인사이드] 2024-03-29 14:27:00
올해 1~2월 국세 수입이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8000억원 늘어났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현재 세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다음 달 법인세 수입이 올해 세수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전년...
수출 회복에도 소비 부진 '양극화'…실물·체감경기 괴리 [통계 인사이드] 2024-03-29 11:26:02
지난달 산업생산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반도체 설비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9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내수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1% 줄었다. 지난해 7월(-3.1%)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으로...
"부처 없어지는 게 목표"…'日 저출산 사령탑' 관료의 속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9 08:01:01
답했다. 어린이가정청의 목표에 대해 그는 "어린이가정청이 없어지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일본 저출산 극복의 현장을 가다 끝 [도쿄특파원 임기 만료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연재를 마칩니다. 지난 4년 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경제 부처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한일...
"웰컴 백" 손흥민의 외침…'손준호 귀국' 축하 메시지였다 2024-03-27 12:11:54
번째 골을 넣은 직후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인사이드 캠' 카메라에 달려와 이같이 외친 모습이 27일 공개됐다. 손흥민은 한국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터뜨리고 자신에게 달려와 안긴 이강인과 기쁨을 나눈 뒤, 관중석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자...
"여기라면 셋째도 낳을까봐요"…산골마을 출산율 기적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7 07:30:01
일본 저출산 극복의 현장을 가다⑨에서 계속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2019년 출산율은 2.95명으로 일본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마을 전체가 육아에 참여하는 공동 육아가 출산율 기적을 쓴 비결로 꼽힌다.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함께 마을 전체가 어린이집인 나기초의 육아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위장 합당이냐"…해산 안 한 새로운선택·개혁신당 왜? [정치 인사이드] 2024-03-26 14:52:3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당정보 및 현황'에 '새로운선택'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달 9일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선언한 지 두 달이 가까이 돼가는데도 아직 정당을 해산하지 않은 것이다. 26일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새로운선택이 아직 정당 해산 절차를 완료하지...
"아이 키우며 月 200만원씩 벌어요"…'출산율 기적'의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6 13:38:35
일본 저출산 극복의 현장을 가다⑧에서 계속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2019년 출산율은 2.95명으로 일본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마을 전체가 육아에 참여하는 공동 육아가 출산율 기적을 쓴 비결로 꼽힌다. 마을 전체가 어린이집인 나기초의 육아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도가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18년 전 '놀라운 예언'…삼성이 엔비디아에 뒤처진 이유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26 12:00:02
말의 관습에서 역사를 엿볼 때가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를 경험한 조부모 세대는 남을 깎아내릴 때조차 ‘양반’을 붙였다. “아니 이 양반이 어디서 행패야” 같은 식이다. 할머니는 할아버지 얘기를 하려면 늘 ‘우리 집 양반이…’로 시작했다. 강제로 지배 계급이 사라진 그 시절의 평등 의식이 말습관에 배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