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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5년 만에…고려아연, 영풍과 갈라선다 2024-03-24 18:34:39
창업주 일가가 결별을 선언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은 더 이상 동반자가 아니라 시장의 경쟁자”라며 영풍의 ‘성장 지렛대’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아오기로 했다. 1949년 장병희(영풍)·최기호(고려아연) 창업주가 ‘동업자 정신’으로 설립한 영풍그룹은 75년 만에 계열분리를 향한 분쟁에 휘말릴 전망이다....
‘트루스 소셜’ 뉴욕증시 우회 상장…트럼프 지분가치 4조원대 2024-03-24 13:01:23
경우 레티샤 검찰총장은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자산을 압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난 18일 공탁금 전액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호소하면서 벌금형 집행을 중단하거나 공탁금을 1억 달러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이날 트루스소셜에 본인이...
한미-OCI 통합 가를 '운명의 한 주'…가처분·주총 앞둬 2024-03-24 10:16:53
벌일 전망이다. 12.15% 지분을 보유해 한미그룹 창업주 일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지분이 많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전날 입장문을 통해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7.66%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은 아직 의결권 행사 방침을 밝히지 않았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미 경영권 분쟁 '키맨' 신동국 "두 형제 지지한 이유는…" 2024-03-23 21:17:14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주들을 향해 "한미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주주총회가 곧 열린다. 한미가 과거로 남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일련의 시간이 흐른 후 대주주 일가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주주님들께서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종합) 2024-03-23 18:22:47
"궁극적으로는 이 중차대한 과정에서 대주주 일가 모두의 참여와 관계 정상화도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신 회장의 지지에 대해 "더 없이 감사할 따름"이라면서도 주총 표결과 관련해서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 통합을...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임종윤 형제가 이사회 구성해야" 2024-03-23 14:47:01
이 중차대한 과정에서 대주주 일가 모두의 참여와 관계 정상화도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 회장 입장문은 애초 임종윤·종훈 형제의 입장문으로 배포됐으나, 신 회장이 임종윤 사장에게 전달한 입장문을 실무선을 통해 배포하기 전 표현을 다듬는 과정에서 착오로 명의가 잘못 나갔다고 임종윤...
'트루스 소셜' 뉴욕증시 우회 상장…트럼프 지분가치 4조원대(종합) 2024-03-23 05:55:48
공탁금 마련에 실패할 경우 레티샤 검찰총장은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자산을 압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의 합병 결정 확정 소식에 인수회사인 DWAC의 주가는 이날 13.7% 급락했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DWAC의 공매도 잔고는 유동주식 수의 약 1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당수...
트럼프 설립 '트루스 소셜' 모회사 뉴욕 증시 우회 상장 2024-03-23 00:39:21
25일까지 4억5천400만달러(약 6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탁해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현재 공탁금 전액을 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공탁금 마련에 실패할 경우 레티샤 검찰총장은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자산을 압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빨간불' 켜졌다 2024-03-22 23:14:02
회장은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를 제외하곤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신 회장이 캐스팅보트로 꼽힌 이유다. 신 회장은 그간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장·차남과 대립하고 있는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도 신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송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
고액자산가 돈 수십조 굴리는 강남 스타PB…CEO보다 연봉 많았다 2024-03-22 18:39:15
오너 일가와 대기업 임원 등의 자산을 굴리면서 회사 실적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 지점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56억9400만원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직금을 제외한 연봉만 따지면 증권가 최고 연봉자다.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44억200만원), 윤태호 다올투자증권 채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