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수사하라" 2024-04-11 14:42:04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길 바란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 여사의 공범들은 모두...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죄로 징역 5개월 선고…두 번째 징역형 2024-04-10 23:58:02
사건서 '거짓 증언' 유죄 인정해 트럼프 일가와 50년 인연…검찰 압박에도 불리한 증언은 안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혀온 전직 트럼프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위증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종합) 2024-04-09 16:42:54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회사는 최근까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과 정관 변경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 데 이어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를 발행한...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 2024-04-09 15:18:19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회사는 최근까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과 정관 변경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 데 이어 최근에는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를 발행한...
축소된 블록딜 할인율…"달라진 펀더멘털 반영" [오전장 백브리핑] 2024-04-09 12:16:09
상승한 8만 4,600원에 장 초반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유산에 대한 상속세(약 12조원) 납부를 목적으로 주식 담보 대출을 받거나 블록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이 사장의 주식 지분 매매는 '오너가의 차익실현'이 아닌 '세금 납부'를...
부방, LG한테서 인수한 환경사업 계열사 통매각 추진 2024-04-09 09:54:43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등 환경사업 계열사 지분 전량이다. 부방은 2019년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LG전자로부터 수처리회사인 하이엔텍(현 테크로스환경서비스)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현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를 각각 2050억원, 450억원에...
美매체 "트럼프, 당선시 바이든일가 기소 추진…차남 의혹 관련" 2024-04-08 23:41:18
바이든일가 기소 추진…차남 의혹 관련" 악시오스 보도…트럼프측 소식통 "바이든 법무부가 한 것 그대로 할것"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형사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 차남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 일가를...
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 5주기 평전 출간 2024-04-08 19:27:54
선대회장 일가를 비롯해 130여 명의 한진그룹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9년 별세한 조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반세기 가깝게 한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조 선대회장은 ‘수송보국(輸送報國)’ 신념 아래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키웠다. 평전에는 1997년 외환위기 극복 동참과 국제 항공 동맹...
창업·선대 회장 숨결 고스란히…71년 만에 베일 벗은 'SK고택' 2024-04-08 18:53:38
1호’였다. 이날 오전엔 최태원 회장과 그룹 일가 20여 명이 고택을 찾아 안팎을 둘러보고 마당에 느릅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최태원 회장도 이곳에 자주 놀러와 할머니 이동대 여사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오는 15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수원=김형규/김우섭 기자...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일가와 최씨 일가가 비슷하게 갖고 있던 지분율이 장씨 우위로 바뀐 건 2000년대 들어서다. 2세인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이 추진한 신사업과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영풍 보유 지분 27%를 장 고문 측에 넘겼다. 하지만 ‘영풍은 장씨, 고려아연은 최씨가 맡는다’는 동업정신에 따라 고려아연 경영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