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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 '집유' 판결에 쌍방 항소 2024-03-21 18:07:57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 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고, 취업 제한과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하지...
조국혁신당 후보에 조국·황운하·박은정 2024-03-15 21:07:37
딸을 겨냥해 “굳이 저의 딸과 비교하자면 일기장과 신용카드를 다 압수수색했고 딸아이가 다녔던 고등학교도 압수수색했다. 그만큼만 하시라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의 첫 과제로 이 같은 의혹을 수사할 ‘한동훈 특검법’ 추진을 공언한 바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 대표가 국회를 사...
조국 "내 딸한테 한 것처럼 한동훈 딸도 압수수색하라" 2024-03-15 18:48:25
그러면서 “굳이 저의 딸과 비교하자면 일기장과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다 압수수색했고 딸아이가 다녔던 고등학교도 압수수색했다. 그만큼만 하시라는 것”이라고 했다. 입시비리 사건으로 자신의 자녀가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던 만큼 한 위원장의 자녀도 똑같이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의 첫...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서 유죄 2024-03-15 14:37:26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유죄 판단 이유를 밝혔다. 오씨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속보]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024-03-15 14:06:11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유죄 판단 이유를 밝혔다. 오 씨는 2017년 여름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2022년...
조국 "내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2024-03-15 12:35:33
"일기장, 체크카드, 다녔던 고등학교까지 압수수색한 제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 위원장 딸에게도) 하라"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비례대표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면 그다음 비례대표 순번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통과 가능성이...
구본창 사진가 "사소한 존재들을 마주할 때면 난 여전히 전율을 느낀다" 2024-03-14 19:18:58
고향의 흙을 담아온 사람도, 편지나 일기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나간 시간이 새겨진 얼굴과 사물을 함께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가자지구처럼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에서 전쟁의 단면만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김보라 문화부 차장/사진=이솔 기자...
약사 그만둔 30대女, 미국 가더니…입소문에 '대박' 터졌다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02-25 07:00:18
플래너는 아날로그처럼 연필로 쓰는 맛이 있어요. 일기장처럼 쓰는 분들이 많죠. 디지털로 만든 스티커와 폰트까지 사용해 꾸미기도 가능하죠. 아날로그 감성에 디지털 감성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Q. 월 매출은 어느 정도 발생하시나요. "수익은 위버딩에서만 160만원, 타 플랫폼까지 포함하면 300만원가량 벌...
"내 일기장을 버려?"…6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2024-02-22 15:09:57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의 일기장을 버렸다는 생각에 화가 나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실제 피해자가 일기장을 버린 사실이 있는지 아니면 단지 피고인의 착각에 불과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피고인은 고작 이 같은 이유로 자신을 보살피던 부친을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이어 "영문도 모른...
"무관심했다"…살인범 '모친'에 유죄 평결 '최초' 2024-02-07 05:37:35
말을 무시한다"는 내용이 적힌 이선의 일기장을 증거로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피고인은 "사건 당일 아들이 조퇴하고 싶다고 말했다면 집으로 데려왔을 것이지만, 학교에서도 조퇴를 요구하지 않고 선택권을 줬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배심원단은 11시간의 숙의 끝에 모친에게도 총기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