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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에 민주노총 출범…무노조 합의 깨져 2024-04-24 15:12:43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다. GGM은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 무노조를 조건부 원칙으로 출범했지만, 누적 생산 12만 대를 못 넘기고 이를 깨트렸다. 24일 GGM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급 단체 없이 기업별...
대구광역시, 공무직 계속고용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시행 2024-04-24 14:59:24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해고 러시' 테슬라, 6월에 6천명 감원 2024-04-24 09:41:32
"테슬라가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3만명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게시했다. 앞서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15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총직원의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1.85% 올랐으나 올해 들어서만 4...
테슬라, 6월에 美텍사스·캘리포니아서 6천여명 감원 2024-04-24 09:33:56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3만명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게시했다. 앞서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15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총직원의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실제 감원 규모는 2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
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단시간근로자 사상최다" 2024-04-23 12:00:29
실업자'로 지내는 청년들을 노동시장으로 유인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애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인구·산업구조 전환이 빨라지면서 고용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모든 연령·계층의 고용 안정과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단 없는 노동개혁 추진이 무엇보다...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뜻인데, 한은은 고소득 근로자들이 근무 여건도 좋은 일자리에 주로 종사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남성 대비 여성의 상대 임금 비율은 70.5%에서 73.6%로 올라 성별 임금 격차가 줄었다. 이 과장은 "여성들이 근무 여건이 좋은 일자리에 더 많이 있을 뿐 아니라, 근무 여건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라고...
'헐값 공세 못 참아'…칠레, 美보다 먼저 중국산 철강에 관세 2024-04-23 06:21:05
발표했다. 이에 비오비오 주정부와 지역 노동조합들은 "최대 2만2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며 연방 정부의 강력한 조처를 촉구한 바 있다. 주칠레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우아치파토 공장은 현재 현대건설에서 수행하는 차카오 교량 공사에도 자재를 납품 중이어서, 자칫 관련 사업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바이든, 전기노조 행사서 삼성 대미투자 소개하며 트럼프 '직격' 2024-04-20 02:23:27
제조업 부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로 미국에 투자한 삼성을 거론하며 자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비하기도 했다. 전기노조는 지난해 일찌감치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2020년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IBEW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러, 테러 걱정에 이민자 제한하자 인력난…'야근' 대안 거론 2024-04-20 00:30:46
경제개발부와 노동부 등에 제시했으며 당국이 이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이주 노동자 유출을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루블화 환율이 불안정해진 데다 최근 테러로 외국인에 대한 러시아인의 태도가 악화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타지키스탄 노동이민고용부는 지난해 62만7천명...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다른 목소리를 냈다. 아흐마드는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고 있다"면서 "실업이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최근 사회 상황을 걱정했다. 그는 "누가 (연방정부) 총리가 되든 (힌두교 신자이건 무슬림이건) 모든 이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부언했다. 누구를 지지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