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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몰리는 고학력 인력…"중소기업 유인책 강화해야" 2024-04-24 06:01:04
유인책 강화해야" "대기업과 복지 격차 줄이기 위해 장기근속·보육·주거 지원 필요" "중소기업 정책 대전환 필요"…정부 중소기업 정책 효과 점검도 당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국내 취업자 중 고학력 전문인력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중이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은 전문인력이 여전히...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일자리에 많아 근무여건 임금으로 환산하면…소득불평등↑·남여 임금격차↓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임금 외 유연한 근무조건이나 발전 가능성 등의 근무 여건(job amenity)이 좋은 직장에 젊은 여성 고학력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종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근무 여건을 임금으로 환산할 경우 우리 사회의...
'코치+베르사체' 세기의 빅딜 무산 위기…미국이 제동 걸었다 2024-04-23 11:26:20
수혜를 입을 수 없고, 시간제 근로자들이 높은 임금과 유리한 근무 여건의 혜택을 볼 수 없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은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독점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집행을 주도하는 리나 칸 FTC 위원장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인 노동시장에서의 경쟁 유지를 반영한 것이라...
美FTC, 코치-마이클코어스 11.7조원 규모 합병에 제동 2024-04-23 10:01:56
높은 임금과 유리한 근무 여건의 혜택을 볼 수 없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번 소송은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독점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집행을 주도하는 리나 칸 FTC 위원장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인 노동시장에서의 경쟁 유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이번 거래가...
"물가상승 못 살겠다"…美 청년층, 트럼프로 표심 이동? 2024-04-22 12:31:43
대통령의 지지도는 29%로 트럼프 전 대통령(26%)과 불과 3% 포인트(P) 격차를 나타냈다. 지난 달 25~28일 실시한 미국 마리스트 칼리지의 여론조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24∼39세, 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Z세대(18∼23세, 199년대 말∼2000년대 초반 출생) 응답자의 5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
청년층 표심, 트럼프로 이동?…"경제난 해결할 인물로 평가" 2024-04-22 11:50:18
포인트(P) 격차를 나타냈다. 지난 달 25~28일 실시한 미국 마리스트 칼리지의 여론조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24∼39세, 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Z세대(18∼23세, 199년대 말∼2000년대 초반 출생) 응답자의 5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해 바이든 대통령(49%)을 2% 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월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286만원)의 2.1배다. 임금 격차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커졌다. 연령대별 임금 격차를 보면 20대는 대기업이 340만원으로 중소기업(215만원)의 1.6배로 나타났으며 30대 1.9배, 40대 2.2배, 50대 2.4배 등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는 근로조건에서도 확연하게 확인할 수...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임금 격차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커졌다. 연령대별 임금 격차를 보면 20대는 대기업이 340만원으로 중소기업(215만원)의 1.6배로 나타났으며 30대 1.9배, 40대 2.2배, 50대 2.4배 등이다. [표] 기업 규모별 평균소득(단위: 만원) ┌───────┬───────────────┬─────────────┐...
"상용근로자 시간당 임금 인상률, 연임금 총액 인상률보다 높아" 2024-04-21 12:00:01
6천968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의 연간 임금 총액이 8천72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은 3천2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두 업종 간 격차는 5천693만원에 달했다. 다만 전년 대비 인상률은 숙박·음식점업이 6.9%로 가장 높았고, 금융·보험업은 0.1%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금융·보험업의 특별급여가...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인상을 자제하고 중소기업 임금은 높여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줄이자는 제도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그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찬반을 떠나 복수와 저주의 칼춤이 벌어진 총선 판에서 그나마 눈에 띈 정책 공약이었지만, 정작 역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