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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15만원 벌 때 10만원"…주40시간 일한 택시기사 결국 2024-04-09 14:06:49
1심은 "A씨의 일 평균 배차시간은 다른 근로자들의 평균과 비교해 현저히 적고 자신의 판단 하에 1일 6시간40분을 운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임의적 배차시간 변경으로 회사는 운송수입금 감소라는 경영손실을 입었고 배차시간을 정한 노사 간 임금협정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심 재판부도 "회사 대표...
[그래픽] 여성 임금근로자 수 추이 2024-04-09 09:36:30
임금근로자 수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천명 증가한 997만6천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45.7%를 차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4월 9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선거노믹스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09 08:04:21
이번 달부터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소득에 따라 부과되는 국민보험부담금을 2% 포인트씩 인하해 총 10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역대 최대 국채 판매를 계획하고 있고, 작년 11월에도 20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 정책을 발표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국의 CPI는...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2024-04-09 06:01:02
임금근로자가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다. 그러나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였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천명 증가한 997만6천명으로 1963년 관련...
"조국, 자산 50억원이면서…대기업 근로자 임금은 깎자고?" 2024-04-08 21:24:47
임금제'를 둘러싸고 지지층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조국혁신당 자유게시판에는 사회 연대 임금제에 대한 비판의 글이 적지 않게 게시돼 있다. '대기업 노동자'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린 한 사람은 "그냥 대파나 흔들고 정권 퇴진이나 외치라"며 "자산 50억대 부자님. 온갖 편법으로 따님 의사...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근로자로 분류돼 최저임금이 그대로 적용돼서다. 한 노동전문가는 “결혼이민자 부모는 이미 손주를 돌보기 위해 입국한 데다 한국 실정에도 익숙해 양질의 돌봄 노동을 제공할 수 있다”며 “자녀가 한국에 머무는 만큼 불법 체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작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국내 인력 송출업계 관계자는...
공공 노인일자리 사업서 일하다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2024-04-07 15:22:33
사건 복지기관 소속 근로자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유족급여 및 장례비 부지급 결정을 했다. 이에 유족은 소송을 냈다. 유족 측은 "A씨가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복지기관에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A씨는 이 사건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했고, 복지관에서 지정한...
가족·지인 동원해 나랏돈 '꿀꺽'…임금체불 대지급금 부정수급 '덜미' 2024-04-07 12:57:47
근로자로 둔갑시키거나 체불임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정부로부터 대지급금을 타낸 사업주들이 대거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지급금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실시해 17개 사업장, 461명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정수급액은 22억2,100만원에 달한다. 대지급금 제도는...
"일가친척 동원해 수십억 꿀꺽"…대지급금 부정수급 '덜미' 2024-04-07 11:59:02
고용한 근로자들을 원청 건설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처럼 위장해 진정을 제기하도록 한 후, 부정으로 대지급금(246명, 12억200만원)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밀린 하도급 공사대금을 해결했다. C업체는 사업주가 폐업상황에 놓이자 생산반장을 진정인 대표로 해서 체불임금 및 퇴직금을 부풀려 진술하거나 용역업체 소속...
"사장이 월급 15만원 깎았어요"…선거일 쉬었더니 벌어진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7 09:00:01
처리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 신청을 적법하게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는 임금 미지급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죄가 성립한다"고 꼬집고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휴가 쓰라 강요하면 위법선거일은 법정 공휴일이다(참고로 보궐선거는 공휴일이 아니다).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