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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약대·치대보다 열려있는 편"…고3 문과생 '들썩' 2024-04-24 18:23:04
수학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한의대 입시가 의대·치대·약대보다 인문계열에 열려 있는 편”이라며 “이번 연도부터는 과목 지정을 해제한 학교가 많아 특히 정시 전형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의 한의대 지원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의대정원 입시안 4월말까지 내달라" 2024-04-24 18:17:28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 입시에 한해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후 처음 마련된 간담회다. 이 부총리는 “개강 연기, 수업 거부 등으로 의대 교육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2025학년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대입전형이 확정되지 않아 많은 수험생 및...
"조국에 바라는 5가지, SNS 과다 사용 금지"…김연주 반격 2024-04-22 15:47:41
김 평론가는 먼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 재판부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한 입장 피력과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두 번째로는 "22대 국회 개원이 요원하고 귀 당의 교섭단체 성립이 난망함에 따라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라고 했다. 세 번째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다 사용 금지, 네...
의대 교수들 사직 현실화?…정부 "효력 발생한다 볼 수 없어" 2024-04-22 11:00:59
증원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내년도 입시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며 지금의 갈등 상황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정책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지자체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개원의가 수련병원뿐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
의대로 다 빠지면 어쩌나…대기업 취업보장학과 '봇물' 2024-04-21 18:31:32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마저 안갯속이 된 영향이 크다. 각 대학들은 다음달 말까지 2025학년도 대입 모집요강을 공고한다. 그러려면 당장 이달 안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최종 모집인원을 제출해야 한다. 의대 정원을 확정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채 열흘도 안 된다는 얘기다. "열흘 안으로 의대 모집인원 윤곽 나와야"당초...
휴학 틈타 반수 준비…"인서울 의대 가자" 2024-04-21 17:30:28
입시학원을 잠시 찾는 패턴을 보인다"고 말했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많다는 한 대형 입시학원 관계자는 "의대생들이 휴학한 김에 한 번 더 수능을 보려 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들리지만, 학원을 등록할 때 자신의 현재 소속을 굳이 밝히지 않기 때문에 그 수를 집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기준 교육부의...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않는 한 정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정부는 의료계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에서 원점 재검토 또는 1년 유예를 주장하고 있지만 2025년도 입시 일정의 급박성 등을 감안할 때 현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의료계의 입장 변화를 기대하고...
[책마을] 스펙보다 끈기를 보는 하버드대 입시 2024-04-19 17:44:22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미국 대학입시 자격시험(SAT)에서 최상위 10%의 점수를 받았다. 주어진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는 능력은 인간보다 AI가 우월해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는 미국 명문대 입시와 명문 기숙 학교, 한국과 중국의 교육시장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접한 저자가 내놓은 자녀교육서다. 다년간...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국립대 총장 건의…정부, 수용할 듯 2024-04-19 09:07:16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시한 연 2000명 증원 규모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하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한 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증원 규모 조정안을 논의한 후 직접 브리핑에서 밝히는...
2천명 수정?…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하나 2024-04-19 08:23:55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연 2천명 증원 규모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하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