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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실형' 대법관, 조국 사건도 맡는다 2024-04-11 18:41:42
전 교수의 입시·사모펀드 비리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바 있으며,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정 전 교수는 아들 조원 씨 관련 입시 비리 혐의로 추가 기소돼 조 대표와 함께 상고심 재판을 받는다.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 대표의 상고심 쟁점은 엄 대법관이 심리한 정 전 교수 사건과 상당...
조국 상고심, 정경심에 실형 선고한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2024-04-11 14:07:46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후 대법원도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2심에서 징역 2년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조 대표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 구속은 하지...
조국혁신당 '돌풍' 확인…조국, 대권까지 직행할까? [방송 3사 출구조사] 2024-04-10 20:27:17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조 대표는 총선 전 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삼권 분립 국가여서 누구든 판결에 개입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대법원 판결이 언제 어떻게 날지 알 수...
대권 직행? 당분간 잠행?…'한동훈·이재명' 총선 뒤 운명은 2024-04-09 18:24:16
전망도 나온다. 조 대표는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 입성이 확실시된다. 다만 조 대표는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어 향후 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게 변수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5년간...
野 '투표소 파틀막' 공세에…與 "그럼 법카 들고 가도 되나" 2024-04-07 19:21:39
풀이된다. ‘위조 표창장’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선거인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물품을 소지하고 출입하려는 경우 해당 물품을 투표소 밖에 두고 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조국 사태 사과하더니…말 바꾼 野 인사들 2024-04-05 18:52:31
발언을 내놓고 있다. 입시비리 사건으로 민심이 등을 돌렸던 4년 전 사과했던 것과 대비된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한 인터뷰에서 “야권으로서 조국 대표 같은 리더가 나타나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며 “검찰이 (조 대표 일가에) 너무했다는 국민 정서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
윤석열·이재명·한동훈·조국 옆 허전…'배우자는 어디에' 2024-04-05 16:23:24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22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 지난해 9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딸 조민씨는 3월 1심에서 그의 입시비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 10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고 조씨 측은 항소하며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날 정 전 교수는 자신의...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입시비리 의혹 등에 민심이 등을 돌리자 몸을 낮췄던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최근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오르자 다시 조 대표를 옹호하고 있다. "기대 못미쳤다"던 김부겸 "조국 바람직"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야권으로서 조국 대표같은 리더가 나타나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게...
"조국혁신당의 전진, 조국 후퇴시켜"…대학생들 촛불 들었다 2024-04-04 13:18:26
김건 신전대협 공동의장은 "'조국 사태' 입시 비리로 공정의 가치를 파괴하고, 청년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자가 2심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국회의원직을 통한 ‘방탄’에 나선 것"이라며 "5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촛불을 높이 들어야 할 때"라고 했다. 김 공동의장은 "조 대표에게 유죄로 인정된 것 ...
조국 "감옥 가면 책 읽고 푸쉬업·플랭크"…與 "독립운동가냐" 2024-04-02 09:44:53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될 경우 감옥에 가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감옥은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참회하고 성찰하는 공간"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