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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271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2024-03-21 11:11:45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입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사망, 심정지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제약업계 타격 불가피 2024-03-19 07:15:51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전공의 파업으로 관련 환자가 감소할 경우 의약품 매출뿐 아니라 임상 시험 등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항암제 등 고위험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의 임상 시험은 광고 모집이 아닌 병원에 입원하거나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며 "입원...
의정갈등 장기화에 제약업계 '불똥'…"매출·임상 차질 불가피" 2024-03-19 07:00:04
환자가 클리닉(병상 30개 미만 의원)이나 일반 병원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 만큼 해당 분야로 영업 전략을 바꿔나가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암 검사 등 고위험 질환에 대해 전공의들이 맡아온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전공의 파업으로 관련 환자가 감소할 경우 의약품 매출뿐 아니라 임상 시험...
MRI보다 돈안되는 수술…'왜곡된 수가' 손질 2024-03-18 18:38:14
“필수의료 분야의 수술, 처치, 입원 수가가 대폭 인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잉진료 문제를 야기해온 행위별 수가제도 수술대에 오른다. 행위별 수가제하에선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병원들은 수술로 인해 본 손실을 각종 검사를 늘리는 식으로 보전했다. 또 경증 환자를 많이...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환자를 많이 진료하면 할수록 더 많은 수가를 받게 돼 '과잉진료'를 초래하지만, 정작 중증환자 치료나 수술 등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이를 두고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행위별 수가제도의 단점을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지불제도를 가치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의사들 사직의사 표명에 '심각한 우려'…생명 두고 협상말라" 2024-03-18 11:51:34
뒤이어 진료 취소 88건, 진료 거절 48건, 입원 지연 23건 순으로 집계됐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열이 전체의 39%인 197건으로 많았다. 박 차관은 "정부는 피해사례를 지자체로 연계해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대응팀으로 연계하는 등 집중적으로...
K바이오 울상…"임상 못하고 약 못 팔고" 2024-03-17 18:50:15
환자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고 입원환자도 오래 입원하지 못해 퇴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A기업 관계자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수술 건수와 병실 가동률이 평소의 40~50% 수준”이라며 “특히 진통제, 마취제, 지혈제 등 의약품이 파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들의 영업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나나…25일부터 사직서 제출 시작 2024-03-16 07:46:25
각 대학의 수련병원 환자 진료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20개 의대 교수 비대위 회의에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등 3곳은 이미 각자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이들 대학은 이른바 '빅5' 병원에 속하는 병원들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빅5' 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의대교수 비대위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2024-03-16 05:55:01
다만 교수들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환자 진료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 20개 대학이 모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의대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제출)·부산대·서울대...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위해 환자의 '중증·응급도'에 맞게 병원을 이용하게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수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혁신센터장은 "3차병원 이용 입원환자의 44%, 외래환자의 64%는 1·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