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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현직 사장 잇단 무죄 선고…검찰은 왜 수사했을까 2017-03-03 06:11:02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돈을 건넸다고 자백한 부하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의 진술이 허위를 가능성이 있다고 본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민 전 사장은 2009∼2012년 협력업체와 회사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에게서 총 1억7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기소됐다가 같은 해 6월 1심에서 무죄...
취객 폭행· 강도질 러시아 선원, CCTV로 붙잡아 구속 2017-03-03 05:52:19
확인해 A 씨가 내린 지점을 알아낸 경찰은 주변 CCTV 화면을 조사해 A 씨가 한 선박 수리업체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잡았다. 경찰은 해당 선박 주변을 탐문하고 잠복해 있다가 범행 3일 뒤 A 씨를 붙잡아 범행 사실 일체를 자백받았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北리정철 추방·'조연' 기소로 일단락 수순…미궁에 빠지는 배후 2017-03-02 15:43:02
증거나 자백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법처리는 '조연'으로 분류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여성 용의자 등 단 2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어 북한 배후설을 확인하지 못하고 결국 이번 사건이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모하메드 아판디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이 2일...
朴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 일간지에 또 탄핵반대 광고 2017-03-02 10:12:35
자백을 강요한다"고 비난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하기 전인 2월 9일 다른 원로 8명과 함께 박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 절차가 잘못됐다는 신문 광고를 냈으며, 탄핵심판 최종변론 기일이 열린 지난달 27일엔 '아!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은 영원하리라!'란 제목으로 홀로 광고를 내기도...
"재산 돌려줘" 재혼한 부인 아들에게 흉기 휘둘러 2017-03-02 07:31:57
다치지는 않았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뇌출혈로 입원해 판단력이 떨어져 있을 때 B 씨가 부동산 등 재산을 명의 이전해 가져가고 나서 돌려주지 않았다"며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범행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처벌 수위를...
혼자 넘어져 놓고선…보상금 노린 뺑소니 허위신고 잇달아 2017-03-01 09:00:07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들을 상대로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직이거나 저소득층인 전형적인 도덕 불감증 사례"라며 "허위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와 보험금 수령 사례를 수사해 엄벌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살인죄로 복역하고 또 2명 살해한 50대에 사형 구형 2017-02-28 19:29:34
살해한 사실도 자백했다. 그는 수원시 팔달구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인력사무소 내 숙소에서 동료인 B(58·중국 국적)씨와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홍씨는 1997년 후배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2012년 출소했다. 홍씨에...
[특검 수사 28일 종료] 삼성에 '올인'하다가 …박 대통령 대면조사·최순실 자백 '마침표' 못찍은 90일 2017-02-27 18:34:25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특검법조계 "뇌물죄 매달리다 국정농단 전모 못밝혀" 블랙리스트·부당한 인사 개입 등 확인은 성과 28일 이재용 부회장 등 10여명 추가 기소할 듯 [ 박한신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90일간 달려온 박영수 특검팀...
생활비 없다고 식당·주택 침입 1천300여만원 훔쳐 2017-02-27 17:11:32
6월 13일 오전 3시께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한 식당에 침입해 1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영천, 경주, 포항 등을 돌며 주택과 상가에서 27회 1천35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그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썼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특검연장 불승인 대선주자 반응…與 "바람직" 野 "용납못해" 2017-02-27 12:30:00
박근혜 대통령의 종범임을 자백하며 역사의 죄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성명에서 "총리로서 책임을 져도 시원찮은 판에 아예 박 대통령과 한통속임을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면서 총리 교체 주장을 외면한 민주당 지도부와 문 전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천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