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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 한번" 빌었지만...검찰,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4-19 17:58:54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다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되자 얄팍하게 뒤늦게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이 반성문에 '조금이라도 감형해 주세요. 정말 감형 한 번만 도와주세요'라고 기재한 점에도 주목해 달라"고 지적했다....
검찰, '신림동 대낮 칼부림' 조선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24-04-19 17:55:04
2심에서는 살해의도를 자백한 걸 두고 “얄팍하게 뒤늦게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반성문에 ‘조금이라도 감형해 주세요. 정말 감형 한 번만 도와주세요’라고 기재한 점에도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선은 최후진술에서 준비해온 종이를 꺼내 "아무리 봐도 제가 문제인 것 같고 죽을 죄를 졌다”며...
"미국 살아요"…英 해리 왕자 미국 거주 '공식화' 2024-04-19 05:56:40
스페어에 마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자백했는데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그가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이를 제대로 고지했는지 당국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5일에는 제인 하틀리 주영 미국 대사는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의 추방 가능성에...
"우리집은 미국"…英 해리 왕자 미국 거주 '공식화' 2024-04-18 23:59:43
스페어에 마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자백했는데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그가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이를 제대로 고지했는지 당국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5일에는 제인 하틀리 주영 미국 대사는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의 추방될 가능성에...
테러범 살해 발언 놓고 티격태격 印-파키스탄…美 "대화로 풀라" 2024-04-18 14:28:06
장관이 자백한 것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파키스탄은 자국에서 지난해 벌어진 2건의 살인사건 배후에 인도 정보기관 요원이 있다고 지난 1월 주장했다. 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해 9월 자국 국적 시크교도 분리주의자 피살사건 배후에 인도 정부 요원이 있다고 말했고, 같은 해 말...
"치매 母 간병" 선처 호소한 '음주운전' 이루…집유 확정 2024-04-17 18:19:45
이루 측은 "피고인은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2005년도에 데뷔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K팝을 알리며 국위 선양했고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지위가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간병을 위해 지극정성하고 있는 점을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타지키스탄 "러, 우리 국적 테러범 고문 용납할 수 없어" 2024-04-13 00:35:47
"이를 용납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얻은 자백의 대가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에 직접 가담한 혐의로 타지키스탄 국적자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법정에 출석했을 때 얼굴에 멍이 잔뜩 들고 목을 비닐로 감싸거나...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2심도 무기징역 2024-04-12 15:22:52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지만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1심은 징역 25년이었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3월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피해자 A(사망 당시 48세)씨를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2심서도 '무기징역' 2024-04-12 14:53:04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에게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1심은 징역 25년이었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3월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피해자 A(사망 당시 48세)씨를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한...
러 "테러 지시자 특정…우크라서 1500만원 준다고 해" 2024-04-08 18:17:35
100만루블(약 1천500만원)씩 주기로 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사이풀로는 우리에게 우크라이나로, 키이우로 가라고 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우리에게 100만루블씩을 주기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피고인은 "우리는 키이우로 가 각 100만루블의 돈을 기다려야 했다"며 "사이풀로는 우리가 국경을 넘어 키이우로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