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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학자 "한일 저출산은 눈앞 이익 추구해 경쟁 부추긴 사회 탓" 2024-03-02 14:40:02
이 정도로 지독한 상황에 몰린 것은 도를 지나친 자본주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일본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인 '자기책임'은 노력에 따라 빈부가 결정되고, 자신이 관여한 일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진다는 것을 뜻한다. 그는 "모든 자본주의 국가에서 극단적인 저출산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번아웃 사회의 생존법…갈릴레오의 통찰도 실험실 밖에서 나왔다 2024-03-01 17:58:13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이라는 단어가 만들어낸 여러 허상과 부조리를 해체하면서 느리고 인간적인 대안을 설계해 소개한다. 1584년 갈릴레오는 피사대학 의대생 시절 성당의 흔들리는 샹들리에를 관찰하면서 진자의 주기에 관한 의미 있는 통찰을 얻었다. 하지만 그가 실험적인 작업을 마무리한 것은 1602년이다. 그사이...
정일영 "송도, 미래·친환경 산업 집중 육성…대한민국 상징 도시 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1 09:22:50
"자본주의 체제에서 시장 기능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라면 세금을 활용한 '정부 간섭'은 필수적"이라며 "경제에 네거티브한 영향을 끼치지 않은 범위 내에선 정부 간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가 심화할수록 이는 부의 대물림으로 바뀌고, 자본을 가진 자가 더 갖게...
"88만 유튜버, 망한다" 말려도…'1년 50만원' 독서 모임 연 까닭 2024-03-01 07:00:05
전 대표는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경제의 상징이다”며 “그가 주장한 ‘개인의 욕심이 세상을 부유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엔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했다면 개인의 활발한 생산활동이 GDP(국내총생산) 증가로 이어진다”며 “지금 당장은 나를 위한 행동이 세상을...
'당대표 코 파주기'는 명함도 못 내밀어…극한의 '아부' 경쟁사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28 06:00:02
세계주의”,“퇴폐적인 자본주의”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예술 분야에도 ‘건전한’ 스탈린 교시가 절대평가 기준이 됐다. 스탈린이 새로운 오페라 작품에 대해 비판하면 그 곡을 만든 작곡가는 전전긍긍해야 했고, 오시프 만델스탐을 비롯한 러시아의 유명 시인들은 앞다퉈 스탈린을 찬양하는 시작품을 발표했다. 과학...
‘새로운 시선의 금융과 재테크’…신간 낸 최윤곤 전 금감원 국장 2024-02-27 10:48:08
최 전 국장은 “금융은 현대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지만 잘못 알려진 개념과 오해도 상당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외국인 핫머니, 공매도 등 다양한 논쟁거리도 가감없이 다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실전 재테크의 원칙과 필승 전략도 소개한다. 장기·적립식·글로벌·자산배분·목표기반·저비용 등...
인위적인 밸류업 나선 日·中·韓 증시, 버핏의 경고 “카지노 디플레 함정에 빠질 것”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2-27 08:09:11
버블 붕괴 직전 증시 폭등, ‘카지노 자본주의’ - 작년 하반기 차익실현, 1676억 달러 현금 보유 - 인위적인 밸류업, 카지노 디플레 함정에 걸려 - 경제 여건과 주가 간 괴리 심화…거품 발생 - 일본·중국·한국 등 동북아 3개국 주목할 필요 Q. 카지노 디플레 함정에 걸린 대표적인 증시로 일본을 들 수 있는데요....
"공공부문이 기업 중심의 ESG 생태계 견인해야" 2024-02-26 14:57:16
용어의 통일을 위해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배구조의 표현을 거버넌스로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사회자인 사득환 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공공부문 ESG 전략은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발전은 물론 민간부문의 산업경쟁력 제고 및 한국 자본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ESG 2탄을 기대하겠다고...
'밸류업' 당장 내일인데…"내 주식 놔둬도 될까요" 2024-02-25 08:19:40
자본주의 구체안을 내놓은 뒤로 1년 반가량이나 영향권에 놓였다. 우리나라 밸류업 프로그램도 국내 증시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라며 "정책 강도가 관건이 되겠지만, 가치주를 중심으로 정책 발표 이후로도 두루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원조 친노' 이광재 "안철수 지역구 출마…국부 창출 고민해야" [인터뷰] 2024-02-23 11:57:33
▶본인만의 경제 지론이 있나 "'신나는 자본주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월급만으론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다.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한 보상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회사 주식의 10~15%는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주식으로 받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