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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판매 39.5% 후진…부품 부족·조업일수 축소 여파 2021-10-01 15:59:29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과 함께 자사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유럽 선적 개시로 수출 회복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 나갈...
새 주인 찾는 쌍용차, 9월 판매 5천950대…작년보다 39.5%↓ 2021-10-01 15:46:24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를 구축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인디 EV 등 3곳의 서류를 검토 중이며, 이달 12일께 우선협상대상자(우협)를 선정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샌드 대신 크림빵 달라"…현대차의 '간식 투정' 왜 2021-09-26 17:27:27
간식 담당 부서에 비상이 걸렸다. 잔업하는 일부 직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파리바게뜨 후레쉬크림빵이 이날 오전 제때 배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는 일방적으로 간식 지급을 중단할 수 없었던 탓에 부랴부랴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급히 구한 것은 오리온 다이제샌드. 이날 일부 생산직 사이에선 “왜 갑자기...
'크림빵' 간식 때문에…현대차 울산공장 발칵 뒤집힌 사연 [김일규의 네 바퀴] 2021-09-25 14:18:18
부서에 비상이 걸렸다. 잔업하는 일부 직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던 파리바게뜨 후레쉬크림빵이 제때 배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는 간식 지급을 일방적으로 중지할 수 없었던 탓에 부랴부랴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급히 구한 것은 오리온 다이제샌드. 이날 일부 생산직 사이에선 ‘왜 갑자기 빵 대신 샌드를...
밤새 알바 뛴 직원들, 졸다 사고 날라…아침마다 '토막잠' 재우는 中企 사장들 2021-09-12 17:35:21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잔업·특근 수당이 사라지자 직원들이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며 “피로가 누적돼 재해사고가 나면 회사가 큰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아침마다 직원들 피로도를 살피는 게 중요한 업무”라고 토로했다. 거제의 한 조선협력사 사장은 “주 52시간제가 적용된 올해 초만 해도 부업에...
야근 못하자 쪼그라든 월급…낮엔 조선소서 용접, 밤엔 배달 뛴다 2021-09-12 17:31:23
차지하는 5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는 잔업·특근이 가능한 소규모 사업장이나 임금이 더 높고 산업재해 위험이 적은 농촌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뿌리기업이 조선업종과 함께 대표적인 주 52시간제 피해 업종이 된 것은 임금에서 잔업·특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두 업종 모두 청년층의 취업 기피에...
"급여 10년前 후퇴"…조선·뿌리산업 4만명 떠났다 2021-09-12 17:28:33
평일 잔업·주말 특근수당이 줄어들자 야간 투잡에 주말 ‘스리잡’까지 뛰는 직원이 늘고 있다”며 “일당이 30%가량 높은 건설·플랜트업종으로 이직하는 인력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본격 적용된 주 52시간제 여파로 조선업계와 뿌리산업의 고용불안이 가속화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일개미 일본인'은 옛말…한국보다 100시간 적게 일한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8-16 08:36:17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근로자가 끊이지 않자 2018년 잔업 시간을 규제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과로를 막기 위해 근로자의 잔업시간을 월 45시간, 연간 360시간 이내로 규제했다. 주 40시간인 기본 근무시간과 합하면 대략 주간 근무시간을 50~55시간으로 제한한 것이어서...
野 후보 중 中企업계 처음 찾은 최재형, 주52시간제 작심 비판 2021-08-12 19:13:30
적용됐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잔업 수당이 사라지면서 임금이 급감했고, 중소기업들은 연구 개발(R&D) 및 납기 경쟁력이 사라지고 임금 하락에 따른 인력 이탈 문제를 겪어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역시 "주52시간제가 적용되면서 근로자들도 임금이 20~30% 가량 깎여, 기업, 근로자 모두 불만이...
일손 부족한데 줄줄이 이직…기계음 줄어든 산단 2021-08-02 17:24:17
되레 기존 직원이 퇴사하는 사례가 많았다. 잔업·특근 등이 대폭 감소하면서 실제 받는 임금 수준이 50만~100만원 가까이 줄어든 탓이다. 시화산단의 한 제조업체 중간관리급 직원은 “생산직 직원 가운데 근로시간 규제를 안 받는 5인 미만 기업으로 이직하려는 직원이 있어 이런 분위기가 확산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