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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카라얀 콩쿠르' 우승…윤한결, 브람스 교향곡 전곡 지휘 2024-04-23 18:44:00
8월 카라얀콩쿠르 포상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가진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클래식 대표 음악제다. 그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뮌헨국립음대에서 지휘, 작곡, 피아노를 전공했다. 2019년 크슈타트메뉴힌페스티벌에서 최연소로 네메예르비상을 받았다. 2020년...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말할 것도 없고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 다른 유명 오케스트라들도 최근 몇 년간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작년에는 한국인 지휘자 윤한결이 권위 있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했고, 이 상으로 오는 8월10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ORF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
빈 국립 의대 등 4곳, 5년간 정원 12% 늘렸다 2024-04-22 18:15:59
기준 1900명으로 5년 전보다 220명 증가했다. 잘츠부르크 파라셀수스 의대, 크렘스 카를란트슈타이너 생명과학대 등 사립 의대 정원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오스트리아 의대 정원은 4개 공립대학과 품질 인증기관인 AQ오스트리아가 매년 결정한다. 2021년 기준 오스트리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5.41명으로 같은 해...
임윤찬·조성진 보유국에 '국대급 음악제' 하나 없다 2024-04-17 18:09:2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창출하는 수입(2017년 기준)은 1억8300만유로(약 2700억원)에 달한다. 축제를 위해 오스트리아를 찾는 관광객은 보통 6~7일간 체류하는데, 그 영향으로 28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여기서 발생한 세금 수입만 7700만유로(약 1100억원)로 추산된다. 영국은 에든버러에서의 문화예술...
"독일서 대마초 가져올라" 오스트리아 국경검문 강화 2024-04-02 23:22:44
내무부는 포어아를베르크·티롤·잘츠부르크·오버외스터라이히 등 독일과 인접한 4개 주에서 마약 밀매와 약물운전자를 단속하기로 했다고 오스트리아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일간 크로넨차이퉁은 "독일에서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빠르게 돌아오는 약물운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도 "국경 근처 지방자치단체...
[이 아침의 첼리스트] 첼로의 개척자, 베르거 2024-03-31 19:05:00
뮌헨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공부한 베르거는 완벽에 가까운 기교, 깊이 있는 작품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레너드 번스타인, 대니얼 하딩, 올리비에 메시앙,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 전설적 음악가들과 수많은 명연을 남겨왔다. 28세 나이로 당시 최연소 음대...
'한국형 아우토반'으로 지역발전시킨다는데...[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5 06:00:01
할 수 있는 뉘른베르크, 뮌헨, 잘츠부르크 등을 연결하는 구간이 최우선시됐다. 뮌헨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이미 1939년에 완공됐다. 나치 운동의 발상지이자 중심도시, 나치 전당대회가 열린 도시들을 연결하는 것은 특별한 이데올로기적 의미가 있었다. 아우토반은 통념과 달리 군사적으로는 큰 의미를...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손짓만으로 압도하는 지휘자 될 것" 2024-03-04 18:27:08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빈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한다. 지휘자로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식 데뷔 무대다. 이 공연에서 윤한결은 자신이 작곡한 작품도 선보인다. 윤한결은 독일 뮌헨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함께 공부한 수재다. 202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앙상블 모데른의 연주로 그의 작품 ‘그랑드...
[이 아침의 지휘자] 독일 천재 지휘자…크리스티안 틸레만 2024-02-13 18:09:55
자처하기도 했다. 감정적인 과장을 지양하고 전체적인 완결성과 조화를 중시하는 그의 음악 스타일 덕분에 독일어권 음악애호가들이 특히 그를 선호한다. 오페라와 콘서트에 두루 능통한 그는 2010년대 이후 리카르도 무티 등과 함께 매년 빈 필하모닉 정기연주회와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에서 지휘하고 있다. 최다은 기자...
새해 첫 전시회를 또 한국 작가로만 여는 외국 갤러리 2024-02-05 17:41:51
2021년 10월, 런던 파리 잘츠부르크에 이어 서울 한남동에 둥지를 튼 오스트리아 갤러리 타데우스로팍. 개관 4년째를 맞는 갤러리의 올해 첫 전시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의 베일이 벗겨지자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해외 유명 작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