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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 통해 2만5000명에게 새 생명 선물 2024-04-18 09:40:09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황신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장(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은 "지금까지 2만 5000명에 달하는 환자에게 고귀한 생명을 선사할 수 있던 원동력은 절체절명의 중증 환자까지도 살려내고자 하는 사명감"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장기부전 환자가 장기간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염증 유발물질, 알고보니 당뇨병 원인…서울대 연구팀 규명 2024-04-15 17:24:55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골수 이식을 통해 인간 단핵구를 가진 생쥐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 리지스틴이 발현되는 생쥐를 대상으로 연구팀은 8주간 고칼로리 음식을 투여했다. 이후 인슐린이 작용하는 3대 장기인 근육·간·지방조직에서 ▲2-AG 수준 ▲CB1 농도 ▲리지스틴 농도 ▲인슐린 작용 등을 측정했다. 그...
서울대병원 "염증 유발 리지스틴, 당뇨병 유발 규명" 2024-04-15 16:41:49
평가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양한모 교수, 김준오 연구교수)은 세포분석을 통해 리지스틴 분비 기능과 CB1 수용체를 함께 보유한 인간 단핵구세포를 발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간화 동물모델을 통해 이 세포가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발병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리지스틴은...
새내기 대학생·40대 가장 뇌사…9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15 11:02:04
타다가 넘어지면서 외상성 경막밑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튿날 뇌사 판정받았다. 이후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환자 5명에게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 등을 기증했다.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강씨는 편의점과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번 용돈으로 주변을 잘 챙겨 그를 따르는 친구들...
'사상 최초' 살아있는 인간에 돼지신장 이식 성공…"회복 중" 2024-03-22 08:29:43
2년 동안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올랐지만 기증자를 찾을 수 없어 이번 수술에 동의했다. 의학계는 이번 수술이 장기 기증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슬레이먼의 주치의인 윈프레드 윌리엄스 주니어 박사는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이 꾸준히 공급되면 흑인 환자의 신장 이식에 대한 불평등한...
'유전자 변형' 돼지신장 첫 이식…"지켜보자" 2024-03-22 05:30:31
되면서 이식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는 장기기증자의 신장을 이식받고자 대기 명단에 등록했지만, 언제 수술을 받을지 기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 수술에 동의했다. 수술이 끝난 뒤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앞서 e제네시스는...
美서 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환자상태 양호" 2024-03-22 04:37:02
통한 투석 치료를 지속할 수 없게 되면서 이식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는 장기기증자의 신장을 이식받고자 대기 명단에 등록했지만, 언제 수술을 받을지 기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 수술에 동의했다. 수술이 끝난 뒤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병원 측은...
면역력 좋으면 천천히 늙는다…늙은 쥐 실험서 수명 연장 입증 2024-03-21 18:13:46
때 나타나는 이상한 특징을 발견했다. 장기 이식환자를 위한 면역억제제로 199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 약을 투약한 쥐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등에 대한 면역력이 오히려 높아졌다. 이 약을 먹은 쥐는 털이 다시 나고 수명도 최장 60% 늘었다. 학계에선 면역능력과 장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가설이...
"의사는 백혈구, 정부는 백혈병" 망언…마음까지 다친 환자들 2024-03-18 15:32:53
수준"이라며 "수술이나 장기이식·조혈모세포이식을 받기 위해 여러 차례 항암치료로 암세포 수치를 일정 수준 미만으로 낮추고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하는 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나 장기이식·조혈모세포이식 연기 소식은 청천벽력과도 같다"고 했다. 의사들이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배려 없이 막말을...
3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3-08 09:42:27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 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은 뒤 회복하면서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