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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강원래에 "잠깐 걸을 수 있나" 극장측 황당 질문 [단독 인터뷰] 2024-02-13 11:31:27
수 있는 컴포트관인데 장애인은 볼 수 없다니. 직원에게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 했더니 위험하다며 절대 볼 수 없다고 하더군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영화 '건국전쟁'을 보기 위해 강변CGV를 찾은 가수 강원래 씨는 장애인석이 없는 상영관 앞에서 가족들과 헤어져 돌아 나와야 했다. 해당 상영관은 일반...
"'집주인' 됐는데 기쁘지 않다"…20대 청년 흐느낀 사연 2024-02-09 07:09:54
피해를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씨는 "전세 사기 뉴스가 워낙 많이 나오니 부모님이 괜찮냐고 전화하셨다"며 "걱정 끼치기 싫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좋은 대학에 갔다고 기뻐하던 부모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냥 똑똑하고 야무진 딸로 남아있고 싶다"며 "부모님에게 말한다고 해결될...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배뇨 장애로 분류한다. 여성은 폐경 이후 배뇨장애가 흔히 나타난다. 밤 시간 자주 화장실을 가는 야간 빈뇨가 있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치매 초기엔 기억력 감퇴로 시작고령인 부모님에게 걱정되는 질환 중 하나가...
"설 연휴 중앙과학관으로 '여의주 대모험' 떠나요" 2024-02-07 12:00:09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 기념품도 준다. 천체관에서는 '청룡 별자리와 우리 밤하늘' 특별해설을 하며 발달장애 작가들의 특별전인 '인생 프리즘'에서는 이들이 그린 용 캐릭터 컬러링을 체험할 수 있다. 이석래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삼정KPMG, 6일 롯데의료재단에 소아재활 치료기관 후원금 전달 2024-02-06 17:22:40
지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어린이(2~6세)들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부대표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제대혈 시장 쑥쑥 커지는데…규제 탓에 희귀질환 임상 '난항' 2024-02-05 17:56:46
활용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5일 한국경제신문이 가족제대혈은행 1·2위 업체인 메디포스트와 차바이오텍에 보관된 가족제대혈 활용 사례를 전수조사한 결과,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이식 사례는 157건에 그쳤다. 매년 평균 20.3건(2010~2016년)이던 사용 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3건으로 급감했다. 2019년부터는 활용이...
"온통 PTSD"…'의료용 대마' 합법화 추진 2024-02-02 17:26:29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치료를 돕기 위한 의료용 대마 합법화 법안이 최종 통과를 앞뒀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의료용 대마의 재배·제조·이용을 허용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다. 가디언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시달리는 우크라, 의료용 대마 합법화 눈앞 2024-02-02 16:52:07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시달리는 우크라, 의료용 대마 합법화 눈앞 "전쟁 후유증 군인 재활에 도움…오피오이드 확산 방지 기대" WHO "우크라이나 PTSD 환자 960만명 추산"…"마약산업 합법화" 야권은 반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2년 가까이 계속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다수 국민이 후유증에 시달리는...
짐승만도 못한 계부…의붓딸 13년간 2090번 성폭행 2024-02-02 11:47:04
명령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 2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의 판결은 이보다 줄어들었다. 고씨는 피해자 A씨를 12세 때부터 20대 성인이 될 때까지 13년간 2090여회에 걸쳐 성폭행...
"선생님과 좋게 가려고 했는데"…주호민, 돌아선 이유 2024-02-02 07:40:57
결심을 하고 유서까지 썼습니다. 나머지 가족이 살아가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 주호민이 특수교사의 아들 학대 사건과 관련해 6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밤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길고 괴로운 반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수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