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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9] 조국 사태 등 정치권 10대뉴스 … 버닝썬 사태부터 사상 초유 靑-檢 갈등까지 2019-12-31 10:14:51
고 장자연 배우 성착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뇌물 및 성폭행 사건 수사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현재 결과는 처참하다. 고 장자연 사건은 무려 13개월을 조사했으나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유일하게 장 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일보 기자는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 전...
[아듀 2019] 한국당 해산 요구부터 '민식이 법'까지…靑 국민청원으로 되돌아 본 한 해 2019-12-31 10:14:07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 산하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지난해부터 고 장자연 성접대 리스트 사건을 재조사 중이었다. 이 사건의 조사기한은 3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었다. 장 씨 관련 증언을 한 윤지오 씨의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청원도 20만...
손석희, 시청률 추락한 JTBC 뉴스룸서 하차…주차장 뺑소니·방탄소년단 오보 논란 끝에 2019-12-24 07:47:15
MBC 뉴스데스크로 옮겨갔고, 자신을 장자연 사건 증인이라 주장해온 윤지오씨의 근거 없는 주장을 집중 소개하는 등 선정적인 보도 방식도 시청률을 하락시킨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가 팬덤 '아미'의...
[김태완의 데스크 시각] 대통령의 침묵은 해법 아니다 2019-12-15 18:01:18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또 “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침묵은 해법이 아니다. 김학의와 장자연 사건에 대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했던 것처럼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중한 수사를 하라고 촉구해야 한다....
조국, 한달 만에 낙마…檢 특수부는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19-12-15 17:49:58
사건과 장자연 사건 등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검찰은 김학의 사건을 밝히기 위해 별도 수사단까지 꾸렸다.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수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11월 22일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차관에 대해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경찰 "윤지오 소재 파악 안되고 있다" 2019-12-09 14:56:07
'고(故) 장자연 리스트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휩싸인 뒤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의 적색 수배가 내려진 윤지오(32) 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윤 씨 수사와 관련해) 특별한 진전은 없고,...
공지영 "구하라 협박 영상 봤다면 판사도 처벌해야" 최종범 집유 재판부 비판 2019-11-25 17:09:32
고 장자연 씨 성추행 혐의의 조희천 전 조선일보 기자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이것은 재판이 아니라 만행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공 작가는 "2차 가해라며 동영상 공개를 거부하는 구하라 측과 달리, (오덕식 판사는) '영상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파악된다'며 굳이 영상을 재판장 단독으로...
'PD수첩' 측 "조선일보 장자연 수사 외압"…法 "의혹제기 허위 아냐" 2019-11-20 13:52:55
걸쳐 '故 장자연'이란 타이틀로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보도했다. 특히 31일 방송에서는 조선일보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사장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 대응팀'을 꾸리고 경찰 등에 압력을 가했다는 취지를 내보냈다. 2009년 당시 경기경찰청장이던 조현오 경찰청장은 해당 방송에...
'후원금 사기의혹' 윤지오…경찰, 여권 무효화 요청 2019-11-12 15:12:34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윤지오 씨를 수사하는 경찰이 외교부에 윤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는 완료됐고,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경찰, 윤지오 여권무효화 요청…"소환조사 불가피" 2019-11-12 14:06:21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를 수사하는 경찰이 외교부에 윤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윤지오 씨의) 인터폴 적색수배는 완료됐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