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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무죄 판단 불복해 항소 2024-02-08 16:43:02
재판받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전현직 임원 10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미전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
삼성 미래전략실 수뇌부도 무죄 2024-02-05 18:37:51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사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1팀장(사장), 최치훈·김신·이영호 전 삼성물산 사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미전실 수뇌부들은 불법적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회장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종일관 '굳은 표정' JY…"무죄"에 옅은 미소 2024-02-05 18:36:58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과도 웃으며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재판정을 빠져나온 그는 다시 굳은 표정으로 ‘등기이사 복귀 계획이 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을 뒤로한 채 차량에 탑승했다. 삼성 관계자들은 1심 결과가 나오자 서로 “고생하셨다” “다행이다”며 안도했다. 민경진 기자...
3년5개월 만에…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무죄 2024-02-05 18:35:18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관련자 13명도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그룹 총수가 수사와 재판에 묶인 동안 삼성그룹은 대외 이미지 훼손은 물론 글로벌 경영에 큰 제약을 받았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입증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음에도 기소를 밀어붙인 검찰에 대한 비판...
"李회장 경영권 승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한 것 아니다" 2024-02-05 18:30:01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14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기소 전제부터 뒤집혀핵심 쟁점이 된 이 회장의 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 세 가지다. 검찰은 ‘공짜 경영권 승계’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구형했지만 1심...
[사설] 이재용 경영승계 모두 무죄…사법리스크 이제 완전히 끝내야 2024-02-05 17:47:10
미전실 팀장(사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사장) 등 다른 피고인 13명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회장 등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을 저질렀다고 보고, 지난해...
[속보] '이재용 불법승계 가담' 최지성·장충기 등도 모두 무죄 2024-02-05 14:53:10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이재용 '삼성 부당합병' 이번주 1심 선고…기소 3년4개월만 2024-01-21 14:40:35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과 함께 2020년 9월 기소된 지 3년 4개월여만이다.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삼성 미래전략실 주도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회계부정·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조일훈 칼럼]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삼성물산 합병 찬성" 2023-11-22 17:59:39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사장, 김신·최치훈·이영호 전 삼성물산 사장 등 10여 명은 이날 오후 6시50분부터 8시까지 각자 준비한 원고를 통해 답답함과 회한 어린 심경을 토해냈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 어떤 불법행위도 저지르지 않았고, 100명이 넘는 그룹 조직에서 은밀하게 추진할 수도 없으며,...
'징역 5년' 구형 이재용 "앞으로 나갈 기회 달라"…내년 1월 선고 [종합] 2023-11-17 20:37:32
5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에게는 징역 3년과 벌금 1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동원돼 삼성식 '반칙의 초격차'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집단의 지배주주가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