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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마이스키 '천재들의 재회'…드보르자크 열정 피워냈다 2023-09-24 18:48:15
‘장한나 & 미샤 마이스키 위드(with) 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스승인 마이스키는 첼로를 잡았고, 그의 유일한 제자 장한나는 지휘봉을 들고 포디엄에 올랐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2030세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악단이다. 오후 5시. 여유로운 표정을 지은 채 무대로 걸어 나온 마이스키가 들려준 곡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2023-09-18 18:42:40
- 장한나 & 미샤 마이스키 지휘자 장한나가 11년 만에 한국에서 스승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9월 23, 24일 공연을 펼친다.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연극 - 3일간의 비 연극 ‘3일간의 비’가 10월 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유명 건축가...
지휘자 장한나, 30년지기 첼로 스승 마이스키와 손 맞춘다 2023-09-15 17:06:48
건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장한나는 15일 서울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지휘자로 선생님과 해외에서 여러 차례 협연하며 (선생님의) 깊이있는 해석과 자유로운 연주가 익숙해졌다"며 "11년 전에 비해 훨씬 새로운 연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과...
[이 아침의 첼리스트] 18세에 '차이콥스키' 우승…장한나 스승, 미샤 마이스키 2023-07-03 18:06:51
베를린, 빈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약했다. 윤기 있는 음색과 탁월한 테크닉, 빼어난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한국인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2012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한나가 이끄는 악단의 협연자로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오는 9월에도 지휘자 장한나와 함께 한국에서 다시...
청력 잃은 베토벤의 고통, 격렬한 몸짓으로 불러낸 장한나 2023-06-14 18:31:37
대한 강렬한 의지를 불태운 작품이다. 장한나는 양팔과 몸을 충분히 사용하며 ‘삶과 투쟁하는 베토벤’을 표현했는데, 실제로 그의 지휘 또한 ‘악보와 투쟁하듯’ 치밀하고 선명했다. 1악장부터 4악장까지 그냥 흘려보내는 부분 없이 음 하나하나 의미와 분석을 담은 것이 느껴졌다. 첼리스트 출신답게 현악 파트 음악을...
빈 심포니 지휘하는 마에스트라 장한나 "베토벤 영혼 담긴 거대한 스파크 만들 것" 2023-06-11 18:11:30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 자리까지 꿰찬 장한나(41)다. 1994년 12세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첼로 신동’의 이름 앞에는 이제 첼리스트보다 지휘자란 호칭이 더 자주 붙는다. 그런 장한나가 오스트리아 명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11일 광주예술의전당을...
빈 심포니 지휘하는 장한나 2023-06-07 18:42:11
지휘자 장한나(사진 왼쪽)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협연자로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로 알려진 차세대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26·오른쪽)가 함께한다. 부천아트센터는 6월 13일 개관 기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장한나 &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송태형의 현장노트] 예르비·크레머·장한나·임윤찬…올해 클래식 무대서 빛난 별들 2022-12-27 17:45:09
잘 짜인 구성과 확신에 찬 연주로 객석을 압도했다. 장한나/빈 심포니/베토벤 교향곡 7번(5월 29일 아트센터 인천·사진) 폭풍 같은 질주였다. 대타로 긴급 투입된 장한나와 빈 심포니가 다섯 시간의 리허설 만에 들려준 베토벤 7번은 생기 넘치고,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했다. 열정·관록·도전의 무대 '감동'기돈...
엘리아후 인발·기돈 크레머, 내년 KBS교향악단과 첫 무대 2022-11-24 16:09:13
빈 심포니(지휘 장한나) 내한 공연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호연한 길 사함(51)은 피에타리 잉키넨과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10월 26일) 2017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 멋진 연주를 보여준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와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파질...
[단독] '지휘 거장' 바렌보임, 내한 앞두고 "활동 중단" 2022-10-05 07:49:04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자가 대체되는 경우는 빈번하다. 지난 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찾은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내한 공연의 경우 당초 지휘를 맡았던 필리프 조르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장한나가 포디움에 올랐다. 협연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예핌 브롬프만 역시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