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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국 요구 범야권 연석회의 거절 2024-04-24 18:45:48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견제구를 날린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과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에…정성호 "아직 국회의원 아니잖아" 2024-04-23 18:48:4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아직 국회의원이 아니지 않냐”며 선을 그었다. 원내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을 민주당이 견제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조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적지 않은 지지를 받은 건...
野 "25만원 지원금 꼭 논의돼야" vs 與 "민주노총도 반대" 2024-04-23 18:47: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첫 준비 회동이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테이블에 올릴지 여부를 놓고 여야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의제 설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홍철호 대통령실...
'주호영 총리' 띄우기 나선 친명계…"다른 국힘 의원보다 낫다" 2024-04-23 13:56:42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띄우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 의원에 관해 "초선 때 같이 상임위원회 활동을 해서 가깝게 지냈고 잘 아는 사이"라며 "굉장히 원만하...
민주 원내대표 박찬대·김민석 2파전될 듯 2024-04-22 20:57:11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최고위원(인천 연수갑)과 4·10 총선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자천타천으로 10명 이상의 후보가 거론됐지만,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빠르게 교통정리가 되고 있다. 민주당은 다...
"이재명 연임!"…입김 세진 개딸들, '당대표 요청 대회' 연다 2024-04-22 17:01: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소위 개딸(개혁의딸)들이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 요청대회를 연다. 이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끌면서 개딸들의 당내 입김 덩달아 거세졌다는 분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 원외 모임인 이심민심은 다음달 중순 토요일 서울에 모여...
'이재명 정책멘토' 이한주 전면등판…野 핵심당직, 친명이 꿰차 2024-04-21 20:53:34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혁신단장을 맡았다. 정책위원회 의장은 3선 진성준 의원이,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재선 강득구 의원이 선임됐다. 모두 친명으로 분류된다. 박균택·이용우 당선인은 당 법률위원장에 임명됐다. 박 당선인은 총선 때 ‘이재명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전략기획위원장에 선임된 재선 민형배...
野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 2024-04-21 19:11:41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친명(친이재명)계 3선 김윤덕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주요 당직자도 대부분 친명계로 채워졌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밝혀 거기에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살벌한 분위기가 읽힌다. 특히 같은 야권이라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거론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서 이들은 바짝 경계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사실상 '비명계'를 거의 다 쳐낸 만큼,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추미애 국회의장?…친명도 부담스러워 2024-04-19 18:43:47
놓고 ‘명심’(明心·이재명의 마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명(친이재명) 후보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어느 후보에게 힘을 싣느냐가 결정적 요인이 될 수밖에 없어서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4·10 총선 승리로 원내 1당이 된 민주당이 경선 또는 추대 방식으로 후보를 정하면 여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