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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승원…한국 젊은 지휘자 또 쾌거 2024-04-21 18:46:01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원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유로(약 2940만원)의 상금과 세계 24개 악단의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갖는다. 루이지로부터 3년간 개인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한국인으로 말코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는 이승원이 처음이지만 1998년 재일동포 3세인 세이쿄 김도...
지구촌 곳곳서 4·10총선 재외투표 시작…'소중한 한 표' 행사(종합) 2024-03-27 22:56:49
한국인이 비교적 많이 사는 베이징 왕징(望京)·우다오커우(五道口)와 톈진시에 셔틀버스를 투입했다. 중국 상하이와 톈진에서 20년째 무역업을 해 온 정규섭(51)씨는 부인, 지인과 함께 2시간 반 거리의 베이징 주중대사관까지 자가용을 타고 왔다고 했다. 정씨는 "한국 교민도 이제 많이 줄었는데, 이건 중국 정책의...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2024-03-27 15:33:17
한국인이 비교적 많이 사는 베이징 왕징(望京)·우다오커우(五道口)와 톈진시에 셔틀버스를 투입했다. 중국 상하이와 톈진에서 20년째 무역업을 해 온 정규섭(51)씨는 부인 및 지인과 함께 2시간 반 거리의 베이징 주중대사관까지 자가용을 타고 왔다고 했다. 정씨는 "한국 교민도 이제 많이 줄었는데, 이건 중국 정책의...
재일민단 신임 단장 "민단이 목소리 내 조선인 추도비 재건해야" 2024-03-13 15:40:41
재일민단 신임 단장 "민단이 목소리 내 조선인 추도비 재건해야" 간담회서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목소리 내는 자세·활동 필요"…"역사 인식 제고도 과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를 3년간 이끌게 된 김이중 신임 단장은 13일 일본에서 한류에 비해...
[이 아침의 화가] 찢어진 종이도 아름답다…'물성 탐구 개척자' 곽인식 2024-02-27 18:48:58
트레이드마크로 남았다. 곽인식은 재일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미술계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비운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런 그의 작품을 지금 강릉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원 강릉 솔올미술관에서 열리는 ‘인 다이얼로그 : 곽인식’ 전을 통해서다. 전시는 4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다산칼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짝사랑 2024-02-25 18:13:08
대지를 매입한다. 그런데 땅 주인이 구매자가 한국인이라는 걸 알고 팔지 않겠다고 몽니를 부렸다. 결국 한록춘 씨의 일본인 부인 명의로 매입했다. 1974년 지상 9층, 지하 2층 건물을 완공했고 그 즉시 한국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했다. 교포들이 설계, 부지 매입, 공사 비용으로 당시 돈 8억엔을 전액 기부한 최초의...
[특파원 시선]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日극우도 도발…한국 '정공법' 아쉬워(종합) 2024-02-10 10:56:21
모임' 등 일본 시민단체와 주민, 재일교포 등이 군마현과 도쿄 등지에서 마지막까지 철거 부당성을 호소하며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한국 정부는 추도비를 적절한 부지로 이전하는 것도 향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고 충돌을 회피한 배경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특파원 시선]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日극우도 도발…한국 '정공법' 아쉬워 2024-02-10 07:07:01
모임' 등 일본 시민단체와 주민, 재일교포 등이 군마현과 도쿄 등지에서 마지막까지 철거 부당성을 호소하며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한국 정부는 추도비를 적절한 부지로 이전하는 것도 향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고 충돌을 회피한 배경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주목! 이 책] 나의 미국 인문 기행 2024-01-26 17:38:12
지난해 12월 별세한 재일 한국인 학자 서경식의 유작.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인 2016년과 학생운동을 하다가 수감된 두 형의 구명 활동을 위해 찾았던 1980년대,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을 오가며 미국을 성찰한다. (최재혁 옮김, 반비, 264쪽, 1만8000원)
"손으로 쓰는 그림편지에 빠지면 SNS는 별로 생각나지 않을걸요" 2023-12-25 17:48:08
만났다. 토종 일본인인 그는 1994년 재일동포 출신인 양용웅 전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장과 결혼하면서 한국과 연을 맺었다. 양 전 회장은 1982년 재일동포를 끌어모아 신한은행 창립을 주도한 사람 중 한 명으로, 2001년 신한금융지주회사 설립 뒤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후쿠마는 이런 남편을 따라 2017년 한국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