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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글로벌 이슈 브리핑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1 08:16:29
이번 예산안은 정식 발효됐는데요. 외신들은 이 법안의 성공으로 2024 회계연도의 세출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절반 정도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본 예산안은 총 12개 세출법안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국방, 노동, 보건 등 쟁점이 많은 나머지 6개 분야의 예산안은 아직 민주당과 공화당이 협상 중입니다. 여야는...
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지원법안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동물 관련 법안은 주로 전자에 중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동물보호법이 대표적이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동물복지' 공약 세트 역시 전자에 방점을 찍고 있다. 31년 만에 개정된 동물보호법동물보호법은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지를...
바이든, 농무부 관련 등 未쟁점 예산안 서명…셧다운 위기 넘겨 2024-03-10 02:29:54
未쟁점 예산안 서명…셧다운 위기 넘겨 국방·국토안보 등 쟁점 예산안은 3월 22일까지 처리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의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본예산안 가운데 농무부 등 일부 부처의 예산안이 9일(현지시간)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서 예산이 없어 연방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회계기준원, 자체 연구원 출범…"기준 해석 씽크탱크" 2024-03-07 15:02:08
법안을 아예 새로 추진할 전망이다. 회계연구원을 통해 기업 회계 관련 법안 제정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외부감사법은 감사인 위주로 설계돼 있어 기업을 주체로 회계 전반을 다루는 별도 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안이 현실화 될 경우 기업 회계 처리 판단에 대한 '무게추'는 외감인인 회계법인 등에서...
英총리 간판정책 '난민 르완다행' 상원서 제동 2024-03-05 19:36:46
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들 안건은 법안에서 르완다를 안전한 국가로 규정할 수 있는 요건을 강화하는 등 난민 신청자의 이송을 더 까다롭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이 국제법을 완전히 준수하도록 하는 수정안, 영국과 르완다가 지난해 말 맺은 협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만 의회가 르완다를 안전한 나라로 인정한다는...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2024-03-05 03:04:29
대선에서도 낙태권을 비롯한 생식권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대법원과 앨라배마주 판결을 여성의 자유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낙태권을 보장하는 연방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 유럽, 비교적 폭넓게 낙태권 인정…'제약 필요' 논쟁은 계...
프랑스 헌법에 못박힌 '낙태의 자유'…여권 후퇴 방지에 쐐기 2024-03-05 02:58:18
알리고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설득한 끝에 그해 12월 낙태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른바 '베이유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이듬해 1월17일 공포돼 임신 10주 이내의 낙태를 비범죄화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법 개정으로 낙태 가능 기간이 확대됐다. 2001년 10주에서 12주로 늘어난 데 이어 2022년에는 14주...
스위스, 국민투표로 연금인상 찬성, 정년연장 반대…재원 논란 2024-03-04 02:48:03
민의다. 스위스 국민투표를 통과한 법안은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된다. 스위스 의회와 연방정부는 연금 운용 방향에 관한 민의를 확인했지만, 재원 조달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산업계의 입법 로비 단체인 이코노미스위스의 모니카 뤼엘 이사는 공영방송 RTS에 "연금 증액 찬성표가...
전자주총법, 총선 전 국회처리 무산…도입 물 건너가나 2024-03-01 18:19:54
극한 대립 상황을 극복하고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정부는 국회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인 마지막 임시국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상법 개정안은 쟁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야 모두 반대 의견이 별로 없다”며 “5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될 수 있도록 법사위 의원들을 상대로 지속해서...
[사설] '일 안 하는 역대 최악' 21대 국회, 이렇게 염치없이 끝낼 건가 2024-03-01 18:11:19
남은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헌정사상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의 참상이다. 새해 총선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14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7개 상임위는 법안 쟁점을 조율하는 법안심사소위조차 연 적이 없다. 사실상 해당 상임위가 개점휴업...